♡22년 백서른번째 책♡1. 곤노는 회사동료이자 술친구, 낚시친구인 히아사의 전직 소식을 듣게 되고 그와의 추억을 돌아본다.2. 장례 매니저로 일하게 된 히아사와 재회한 곤노. 그와 낚시를 가지만 사이가 틀어지게 되고 집으로 돌아온 곤노는 오래전에 헤어진 전 애인과 통화하게 된다. 전애인은 이제 부드러운 여성의 음성을 띤다.3. 동일본대지진 이후 행방불명된 히아사의 행방을 찾다가 히아사의 아버지를 만나게 되고 그로인해 자신은 몰랐던 히아사의 다른 모습을 알게 된다.옮긴이의 말에 따르면 나오키상이 대중문학에 수여되는 상으로 질문에 대한 대답을 통해 독자의 마음을 풀어주는 반면, 아쿠타가와상은 순수문학에 수여되는 상으로 독자에게 질문을 던져주고 독자가 그 답을 스스로 찾아가는 상이라고 한다.그런데 난 이 소설에서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그 답도 못 찾겠고.그래서 아쿠타가와상 수상작은 좀 어렵다고들 하나^^;;어쨌든 자연의 구체적인 묘사는 뛰어나다는 생각은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