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브, 힘낼지 말지는 내가 결정해 카카오프렌즈 시리즈
하상욱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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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성격이라 사람들 앞에 쉽게 나서지 못하지만 극도의 공포를 느끼거나 화가 머리끝까지 나면 미친 오리로 변신한다는 튜브.
그런 튜브와 많이 닮은 소심한 나😅
작가는 짧은 글을 통해 매사 참기를 잘 하고 상처도 잘 받고, 자신의 목소리를 당당하게 내지 못하는 나같은 소심한 사람의 마음을 대변해준다.
짧은 글 속에 위로가 담겨 있어 어떤 문구에선 울컥 하기도 한다.
가까운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내 마음을,
가까운 누구도 관심가져주지 않는 내 마음을,
누구보다 먼 작가만 알아주는 거 같아서😭
속마음을 겉으로 잘 표현하지 못하는 나.
그래서 지인들에게 선물로 이 책을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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