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성격이라 사람들 앞에 쉽게 나서지 못하지만 극도의 공포를 느끼거나 화가 머리끝까지 나면 미친 오리로 변신한다는 튜브.그런 튜브와 많이 닮은 소심한 나😅작가는 짧은 글을 통해 매사 참기를 잘 하고 상처도 잘 받고, 자신의 목소리를 당당하게 내지 못하는 나같은 소심한 사람의 마음을 대변해준다.짧은 글 속에 위로가 담겨 있어 어떤 문구에선 울컥 하기도 한다.가까운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내 마음을,가까운 누구도 관심가져주지 않는 내 마음을,누구보다 먼 작가만 알아주는 거 같아서😭속마음을 겉으로 잘 표현하지 못하는 나.그래서 지인들에게 선물로 이 책을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