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바뀌면 우리는 원하건 원하지않건 이 육신의 나이를 하나씩 더 보태게 된다. 어린이나 젊은이는 나이가 하나씩 들어걸 것이고,한창 때를 지난 사람들에게는 한해씩 빠져나가는 일이 된다.이것은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자연현상이다.빠져나가는 세월을 아쉬워하고 허무하게 생각할 게 아니라 주어진 삶을 순간순간 어떻게 쓰고 있느냐에 보다 관심을 가져야 한다.무슨 일이든지 흥미를 가지고 해야 합니다.그래야 사는 일이 기쁨이 됩니다. 내가 하는 일 자체가 좋아서 하는 것이지 무엇이 되기 위해서 해서는 안됩니다. 좋아서 하는 일은 그대로 충만된 삶입니다무엇이 되기 위해서라면 그건 흥미가 아니고 야심입니다.야심에는 기쁨이 없고 고통이 따릅니다.알고 있다는것과 행한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머리로는 알았을 지라도 실천이 따르지 않으면 공허한 관념에 지나지 않는다.사물의 이치는 일시에 이해할 수 있지만 행동은 반복된 훈련을 통해서만 몸에 밸 수 있다.
안되면 되는 척이라도 하자.Fake until make it.그러다보면 언젠가 그렇게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Fake until become it.본질은 꾸짖는 ‘엄마 마음에 무엇이 있느냐‘이다.애가 미워죽겠는 마음인지, 안쓰럽고 안타까운 측은지심인지,전자라면 멈추고, 후자라면 그저 아이를 말없이 품어주자.내가 누군가 때문에 힘들고 괴롭다면 그도 나때문에 똑같이 힘들것이란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