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급한 상황일수록 아이의 눈빛과 표정을 먼저 보세요. 그렇게 가슴에 가득 찬 나의 감정을 비워내고 그 자리에 아이의 김정을 담아보세요.
- P223

엄마의 불안 속에 아이를 가둬 키우면 아이는 결코 엄마의 
그릇크기 이상으로 자랄 수 없어. 저 아이가 나보다 더 크고 훌륭하게자랄 것이란 믿음을 가지고 바라봐."
- P231

간단히 이야기하면, 생각이란 하늘 위에 떠다니는 구름과 같은것.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거야. 그걸 움직이려 노력하면 힘만뿐 달라질 게 없으니 그냥 바라보라는 거지. 여기서 바라보는 것을 외면하는 것으로 오해하면 안 돼. ‘어차피 안 되는 거니까 포기하자‘가 아니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들여다보는 거야. 그렇게 보다보면 더 자세히 볼 수 있고 어느 순간 ‘아무리 무서운 생각을 해도예상했던 만큼 무섭지는 않네?‘ 하며 깨닫게 되는 거지. - P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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