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의 답.
특히 영어말하기실력은 ‘환경‘이 아니라 ‘실천‘에 달려있다.
내가 직접 입을 열어 소리를 내야하고,
연필 쥐고 종이위에 영어에세이를 써야한다.
그래야 말하기,쓰기 능력이 향상된다.
무작정 어학연수를 떠난다고 해서 영어 말문이 틔이는 기적은 없다.
영어를 읽고 듣고 말하고 쓰는 연습, 이것은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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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영어를 막 시작할때 한동안 보고 요약해 둔 게 있는데
리뉴얼이 필요해서 그때 못읽었던 책들을 찾아보는 중이다.
그중에 제일 처음 잡힌게 새벽달님의 책.
전작은 사실 못읽었지만 as하듯 하신말씀들이 어떤 의미인지는 알겠다.
어느 댓글에서 엄마표영어라고 읽고 육아서라고 이해한다.고 하신걸 본적있는데 나도 동의한다.
아직도 육아가 버거울때가 있어서..아니 많아서 읽으면서 몇번 욱하기도 하고 또 자괴감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내게 필요한 간단한 to do list들은 챙기고,
내 마음근육도 좀 챙겨야할거 같다.
17년 실천노트라고 되어있지만 아주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에게도 충분히 필요하고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