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 자와 못 가진 자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황소연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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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출간이라고 하기에는... 과거에 한 차례 출간된 적이 있었습니다. 잘못된 서지정보는 수정하시길... 헤밍웨이 작품 중 평론가들이 꼽는 worst에 꼬박꼬박 들어가는 작품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입니다. 헤밍웨이가 쓴 느와르는 어떤 느낌인가가 궁금하시다면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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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고객센터 2014-10-15 1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담당부서 확인 결과, 정식으로 번역해서 출간한 책으로는 처음인게 맞다고 합니다.
참고로 출판부 전화번호를 안내해드리겠고, 자세한 내용은 연락주시면 안내 받으실 수 있다고 하오니 참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담출판사 745-8566~7 기획/편집부 김은경(내선 601)
이후 이용중 불편사항은 고객센터 1대1상담 이용해 신고해주시면 신속히 해결해드리겠습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콰지모도 2014-11-14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식`이란 게 어떤 의미인지 궁금하네요. 헤밍웨이는 사후 50년이 지나서 저작권이 소멸되었고, 그에 따라 이 책 역시 별다른 계약 없이 출간되었을 텐데요.

근 30여 년 전에 나온 책 역시 베른 조약 협약 전이므로, 정식으로 나왔다고 해도 큰 문제는 없을 듯 한데요?

애시당초 `초역`이란 말은 이런 데 쓰는 게 아니죠. 정식으로 번역되어서 나온 책만을 `번역 출간`으로 친다면, 도대체 우리 나라에 얼마나 무수히 많은 책들이 사실상 번역되지 않은 것이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