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일 년 만에 나온 외전이라 더 반갑게 읽은 것 같아요.
수에게 공의 존재는 외전에서도 역시 믿음직해서 이젠 안심하고 잘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결혼식을 준비하는 엔딩으로 끝나서 그런지 두 번째 외전도 괜히 슬쩍 기대해보게 됩니다.
액막이 설정으로 인한 헌신수의 모양새가 딱하기도 하면서 은근 동양풍이었어도 재밌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봤어요.
아무래도 수가 공 관련해서 너무 받들어 모시는 느낌이라 그렇게 느낀 것 같아요.
어쨌든 당연한 흐름으로 흘러가고 거기서 맞이하는 익숙한 재미가 있습니다.
Whale님의 작품은 어쨌거나 항상 보게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