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상실 AU가 그래도 또 내가 재밌게 읽은 작품의 커플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소재이긴 해서 선우와 해영 두 사람의 기억상실 AU로 즐겁게 읽었습니다.
일시적 연하 애인이 된 선우도 한층 귀여운 맛이 있어서 좋았지만 역시 순정이 진짜죠 :)
기억상실을 계기로 한 번 더 단단해진 커플이 된 느낌이라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