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위한 파워포인트 무작정 따라하기 - 혼자서도 척척! 길벗 주니어 IT 6
이상권.권동균 지음 / 길벗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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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파워포인트 무작정 따라하기>>
저자 : 이상권, 권동균
출판사 : 길벗

아이들은 3학년 부터 방과후 컴퓨터 수업을 듣고 있다. 하지만 집에서 따로 컴퓨터를 하지 않고 있어서 어떤 수준인지는 모르겠다. 막연히 '수행평가 자료를 만드는데 기본이 되는 파워포인트는 좀 알려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가 닿아 길벗 출판사의 < 초등학생을 위한 무작정 딸라하기 시리즈> 중에서 <<파워포인트>>를 살펴볼 수 있었다.^^

총 16주차로 구성되어 일주일에 하나씩 배워나가면 된다. 첫째 마당에서는 파워포인트가 무엇인지, 왜 배워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아이들이 스스로 필요성을 느껴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둘째 마당에서는 본격적으로 수행평가 자료를 만드는 방법을 배운다. 셋째 마당에서는 파워포인트의 다양한 기능을 응용해서 여러가지 자료를 만들고 간단한 동영상을 제작하는 활동까지 범위를 넓힌다.

✔저자인 이상권 선생님과 권동균 선생님은 초등학교 교사여서 그런지 초등 교과과정에서 요구되는 자료 제작 능력을 익힐 수 있도록 쉽게 안내한다.
✔기초부터 단계별로 사진 자료를 촘촘히 넣어 구성했기 때문에 스스로 따라하며 프로그램을 익히고 활용할 수 있다.
✔학생들이 알아야하는 필수 개념을 설명한다.
✔책 속에 QR 코드를 이용해 강의 영상도 볼 수 있다.
✔길벗출판사 홈페이지에서 부록 자료를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 책을 따라하다가 헷갈리는 부분이 나오면 길벗출판사 홈페이지의 문의 게시판을 이용해 해결할 수 있다.

<여행지 소개 안내장 만들기>를 살펴보면, step1의 첫 슬라이드 만들기를 무려 11단계로 자세히 설명한다. 그럼에도 아이들이 헤매지 않도록 <TipTalk#> 에서 추가설명을 하고 <!잠깐만요>에서 좀더 확장된 기능을 설명한다.
step2에서 여행지 지도 링크 삽입하는 과정도 9단계나 된다. '하이퍼링크'의 개념 설명도 짚고 넘어간다. 또한 선생님의 친절한 조언도 빠지지 않는다.
"발표를 하기 전에 슬라이드 쇼를 여러 차례 진행하면서
충분한 연습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신이 발표할 내용이 머릿속에 모두 들어있어야 자신감 있게 발표할 수 있겠죠? .." p.88

<<초등학생을 위한 파워포인트 무작정 따라하기>>라는 제목 그대로 굳이 부모가 알려주지 않아도 아이가 무작정 따라하며 익힐 수 있는 책이었다.
아마도 끄적끄적 그림그리기 좋아하는 아이들은 파워포인트로 캐릭터 그리는 것을 매우 좋아할 것 같다. 내 역할은 아이들이 컴퓨터를 가지고 다양한 기능을 익히며 놀 시간을 충분히 허락하는 것일 테다.
아이들이 이 책을 활용해 파워포인트의 기초지식을 쌓고, 기능을 익히면서 자기만의 발표 자료를 만드는 일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미자모 카페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살펴보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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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볼륨을 줄여요
이승민 지음, 박현주 그림 / 바우솔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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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볼륨을줄여요
글 #이승민
그림 #박현주

<<잔소리 볼륨을 줄여요>>는 엄마의 잔소리가 듣기 싫었던 기억을 토대로 마음대로 잔소리의 볼륨을 조절하는 라디오를 생각해낸 이승민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책이다.

민준이는 잔소리를 부르는 아이라서 별명이 '잔부'다.
어느날 민준이는 세르턴이라는 외계인을 우연히 만났고, 서로 선물을 교환했다. 세르턴에게 받은 펜은 마음을 담은 물건을 만드는 마법 펜이었다.
잔소리를 덜 들을까 고민하다 펜을 들고 소원을 빌었더니 펜은 '잔소리 라디오'로 변했다.

잔소리 라디오 볼륨 버튼 1단계는 잔소리를 사라지게 한다. 2단계는 무슨 짓을 하더라도 사람들이 화를 내지 않는다. 3단계는 무슨 짓을 하더라도 사람들이 아예 관심을 두지 않는다.

민준이는 잔소리가 듣기 싫을 때마다 1단계와 2단계를 요긴하게 썼는데 3단계는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무시무시해서 차마 사용할 수 없었다. 그런데 유나와 라디오를 가지고 실랑이가 벌어졌을 때 3단계로 했다가 볼륨 버튼이 부러지고 만다.

'아무도 나한테 관심이 없는' 상황에 처한 민준이는 어떻게 될까? 궁금하면 책을 읽어보시길^^

근데, 잔소리 라디오 볼륨 버튼을 딱 한 번만 쓸 수 있다면 뭐로 해야 할까?

어린이책 작가들은 정말 경이로울 정도로 아이들 마음을 잘 아는 것 같다. 1호는 택배를 뜯자마자 표지만 봐도 재밌겠다며 그 자리에서 읽었다. 익살스러운 그림 때문인지 아이들 손이 저절로 간다.

잔소리를 하는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 '잔소리 라디오뿐만 아니라 잔소리를 너무 자주 해도 삶에 문제가 생길 수 있겠구나. 잔소리를 좀 줄여야겠다'고 마음먹게 하는 책이다.

#기발한상상
#흥미진진 #재밌는이야기책
#초등동화 #중학년추천
#책속의한줄
솔직히 내가 잘못해서 잔소리를 들을 때면 그나마 참을 수 있다.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 딱히 내 잘못이 아닌데도 잔소리를 들으면 너무 화가 난다. p.25

세상 누구도 나한테 관심을 두지 않고, 혼자서 알아서 살아가는 걸 상상해 봤다. 진짜 최악의 상황이나 마찬가지였다. p.59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란 말이야. 안될 게 뭐 있어. p.80

*미자모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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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빛이 나는 아이들
교육공동체 잇다 지음 / 한울림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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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빛이나는아이들
저자: #교육공동체잇다
출판사: #한울림

학교에서 빛이 나는 아이들은 어떤 아이들일까? 빛이 나는 아이들을 위한 부모의 역할은 무엇일까?
교육공동체 잇다의 8인의 교사는 <<학교에서 빛이 나는 아이들>>에서 교실 속 아이들의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며 빛이 나는 아이들의 학교 생활과 공부, 초등학생 때 꼭 길러야 할 네 가지 역량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한다. 더불어 학교와 선생님을 믿고 진정으로 아이를 위한 길을 모색하자는 저자들의 진심을 꾹꾹 눌러 담았다.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아이들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교실 속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교실 밖 상담실>에서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다.
?학년별, 성별에 따른 갈등 양상에 따른 대처법을 알 수 있다.
?초등에서 길러야 할 네 가지 역량 (#자존감 #자율성 #창의성 #독서습관 )을 기르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아이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도와주는 그림책부터 이야기책까지 책 추천 목록을 담았다.
? 초등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특히 예비 초등 학부모나 저학년 부모님에게 추천한다.

#책속의한줄
학부모가 되면서 불안감이 커지는 이유는 아이의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없고, 부모로서 관여할 수 없는 영역이 점차 늘어나기 때문일 것이다. 그 불안감을 낮출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교사를 신뢰하는 것이다. 담임교사야말로 부모가 알지 못하는 우리 아이의 교실 속 모습을 객관적으로 전해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우리 아이의 평가자이기 전에 함께 아이를 키우는 육아 동반자이기도 하다. 학부모가 마음의 문을 열고 교사를 신뢰할 때 세상 누구보다 든든한 지원군을 만날 수 있다. p.72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는 의사소통역량, 즉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역량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는 다른 사람의 생각을 잘 듣고 수용할 부분은 수용하며, 반박할 거리가 있을 때 자기 생각을 조리있게 말하는 협력적 소통역량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p.51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서 늘어나는 불안을 무리한 선행학습으로 채우려는 부모가 여전히 많다. 인생 전체로 보자면 아이가 아이일 수 있는 시간은 무척 짧다. 순식간에 지나갈 유년 시절마저 자기 모습대로 살지 못하는 아이들이 참 안타깝다. p.148

긍정적 공부정서를 기른다는 것은 아이에게 조금의 스트레스도 주지 않고, 아이가 원하는 대로 해주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하기 싫어도 참고 노력하는 힘, 지루해도 견디는 힘, 책임감 있게 맡은 일을 해내는 힘은 반드시 길러줘야 할 덕목이다.
p.238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기 생각이나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해본 연습을 많이 한 아이들은 생각을 꺼내는 수업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초롱초롱 눈을 빛내며 물 만난 고기처럼 자기 역량을 마음껏 발휘한다. p.266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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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레슨 - 천 권의 책에서 배우는 인생 수업
이창수 지음 / 사람in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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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레슨
저자 : #이창수
출판사: #사람in

천산만수와 같은 인생길을 어떻게 완주해야 할까? 삶의 고비를 마주했을 때 좀더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창수 교수는 200년대 이후 영어로 출간된 회고록과 자서전을 '인생은 여정이다'라는 은유적 표현을 컴퓨팅과 파이썬으로 추출하고 분석해서 가장 자주 쓰인 표현 40가지를 찾았다. 그는 <<라이프 레슨>>에서 이 40가지의 표현이 나온 회고록이나 자서전을 소개하며 일반적으로 적용가능한 40가지의 인생 교훈에 대해 이야기한다. 더불어 독자들에게 자기 자신을 찾고 새로운 경험과 모험을 즐기는 여정을 출발하라고 권한다.

인생은 단순히 태풍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빗속에서 춤추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_비비언 그린

장거리를 완주하는 비결은 나의 보폭을 찾고, 걷기에 몰입하며 각자의 인생길을 한 걸음씩 꾸준히 나아가는 것이다. 조심해서 걸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조심스러운 발걸음'을 취해야 한다. 때로는 속도를 올리기도 하고, 늦추기도 해야 한다. 항상 민감하게 살피며 장애물에 대한 대비도 해야한다. 그럼에도 때로 넘어지거나 길을 잃거나 잠시 길을 벗어날 수도 있다. 하지만 목표를 기억하고 가고자 하는 방향을 주시하며 다시 용기를 내 일어서서 힘차게 걷는다면 정상 궤도로 올라설 수 있다. 자신의 인격적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타인의 시선이나 말보다 자기 내면에 귀 기울이며 자신만의 인생을 사는 데 집중해야 한다. 인생 여정에도 지속 가능성이 중요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인문학 학습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다는 말은 들었지만 이런 기법으로 출판된 책을 처음 접하고 세상이 정말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에 새삼 감탄했다.
응용언어학 박사인 저자가 이야기와 곁들여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는 영어의 은유적 표현들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다. 영어 학습서보다 여기서 만난 표현들이 더 각인된다.
인생 여정에 대한 소회, 인간관계에서 겪은 어려움, 재정위기, 가족의 투병과 긴 시간의 병간호, 특수 장애를 가진 아이를 평생 돌봐야 하는 부모의 번아웃, 차별과 편견, 목표 상실이나 실패...등 다양한 회고록과 자서전에 담긴 저자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감동도 받고 용기와 배움을 얻을 수 있다.
인생 수업은 카멜레온 같아서 개개인에게 각각 다른 색깔을 보여줄 것이다. 인생 여정에 대해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끼고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출발은 실패한 장소를 떠나는 것에서 시작한다. 여정을 시작하기 전에는 우선 자신의 과거를 직시해야 한다. 즉, 과거가 오늘의 내 모습을 형성한 삶의 일부임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과거에 더 이상 연연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p.15

나의 보폭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능률이 오르고 자신감이 생긴다. ..보폭을 찾는다는 건 '일에 익숙해지고 노련해지는 것'이다. p.44

아픔을 겪고, 이겨내고, 그 과정에서 대처하는 지혜를 배우는 것이 삶이다. p.59

말하기 전에 생각하고, 행동하기 전에 잠시 멈춰 서고, 타인을 재단하기 전에 사실을 확인하도록 자신을 훈련시켜라. 그러면 어떤 부정적 상황에서도 가장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다. p.94 제니퍼 매드슨_<<머리에서 심장으로>>

인생은 무턱대고 달리는 경주가 아니다. 인생이 짧다는 말은 인생의 허무함을 강조한 말이 아니다. 반대로 매 순간을 신중하게 가득 채워 살라는 말이다. p.195


지금 내 삶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아이들을 키우는 것이므로 요즘엔 어떤 책을 읽더라도 생각이 그쪽으로 치우치곤 한다.^^;:
부디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며 모험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만약 아무도 가지 않는 길로 가겠다고 하더라도 "그래, 네 인생인다!"라고 쿨하게 말할 수 있을까? ^^;; 만일을 위해 다짐한다. 조바심과 걱정을 내려놓고, 아이들에 대한 믿음을 두텁게 만들겠노라. 목적지를 생각하거나 결과를 미리 걱정하지도 않겠노라. 태풍이 몰아치더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그 여정을 기꺼이 응원하겠노라고.

중요한 것은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그 일에 어떻게 반응하느냐다. _에픽테토스



*미자모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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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 : 고대 문명의 탄생 - 4대 문명과 아메리카 고대 문명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
이희건 외 지음, 이우일 그림, 김경진, 김병준 외 감수, 박기종 삽화, 정지윤 구성 / 사회평론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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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흐름을 감지하고 다양한 상황에 맞게
생각의 틀을 재구성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세계사 공부는 필수다. 하지만 중학교 이후에 교과 수업으로만 접하면 지루하고 외울 것만 많은, 재미없는 공부로 느낄 수도 있다.

그래서 나는 둥이들 저학년 때는 '세계문화 학습 만화'를, 초4 후반에는 <story of the world>를 읽도록 권했다. <story of the world>,<교양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 역사 이야기>는 본문에 담긴 '이야기'들을 정말 재밌어 한다. 하지만 지도 등 보충 자료가 부실해서 아쉬운 부분이 있다.
세계사 책을 보충해주고 싶었는데 마침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 고대 문명의 탄생>>을 만났다.

#이책의장점
✔지도 활용
뭐니뭐니 해도 곳곳에 있는 지도 첨부 자료가 최고다. 세상에 이렇게 친절할 수가 없다!

✔사진 자료
풍부한 사진 자료 덕분에 아이들이 굉장히 흥미로워 한다.

✔그림 자료
아이들이 좋아하는 삽화로 직관적 이해와 장기 기억을 돕는다.

✔ 나선애의 세계사 사전+ 정리노트
세계사 사전으로 본문의 어휘를 다지고, 1~6교시의 각 수업이 끝나면 한 페이지 분량으로 핵심만 간략하게 정리하며 마무리.

✔용선생의 다정한 설명+핵심 정리
실감나는 대화체가 많아서 아이들이 마치 바로 앞에서 용선생이 옛날 이야기를 해주는 착각에 빠진다. 그렇게 빠져서 읽다보면 어느새 지식이 쌓이고,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될 것이다. 게다가 읽은 내용에서 중요한 포인트만 콕콕 짚어주는 핵심 정리까지 있으니 완벽한 구성이다.

✔세계사 퀴즈
포인트만 쏙쏙 뽑아낸 퀴즈로 공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며칠 전, 잠자리에서 <<세계 역사 이야기>>모헨조다로 부분을 읽어줬는데 2호가 상상이 잘 안 된다고 했다. 다음날 용선생 세계사에서는 모헨조다로 유적과 도시 복원도 등 다양한 참고 자료가 있어서 꽤 반가워하며 이 부분을 집중해서 읽었다.
순서대로 읽으며 세계사의 흐름을 알면 좋겠지만 시각자료가 풍부하니 참고 자료를 찾아보는 것만으로도 매우 유용하다.
<<세계 역사 이야기>>는 내가 종종 읽어주고(두께 때문인지 혼자서는 절대 읽지 않는다) <<용선생 세계사>>는 아이가 직접 읽고 있다.

요즘 아이들은 학교에서 필기를 거의 하지 않는 세대들이라 요약 정리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내년에는 아이들이 스스로 요약해보고, <나선애의 정리 노트>와 비교해 보며 요약하는 방법이나 노트 정리법 등을 익힐 수 있도록 활용해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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