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두들 등반기
W. E. 보우먼 지음, 김훈 옮김 / 은행나무 / 2014년 5월
평점 :
품절


히말라야 럼두들이란 봉을 등반하는 에세이집...
이라고 생각했다. 책을 읽을 때 사전 정보없이 거의 읽는 편이기도 했거니와 책표지의 소설이라고 적힌 글도 보지못하고 읽은터라 책 중반을 읽어내려갈 때까지 이 글이 허구란 사실을 짐작도 못했다는! 어쩌면 그래서 재밌게 읽었는지도 모르겠다. 히말라야를 등반하는 대원들이 정말 요절복통이었으니. 중간쯤 인물들도 탐험내용도 허구라는 사실을 깨닫고는 반쯤 시들해진 게 사실. 그러고보니 이 책에 대한 출판사의 광고에 적잖은 과장이 있는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