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폰더씨 시리즈 4
앤디 앤드루스 지음, 이종인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데이비드 폰더라는 40대 중반의 가장이 인생의 막다른 상황에서 갑자기 역사 속으로 환상여행을 떠난다는 것을 플롯으로 삼고있다. 폰더씨는 여행을 통해 링컨, 안네 프랑크, 콜럼버스 등 7명의 역사적 인물들에게서 인생의 고귀한 메시지 하나씩을 선사받는다. 이 7가지 선물로 인해 폰더 씨는 이제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인생을 맞으리라는 것을 예감하면서 환상에서 깨어난다는 내용이다. (265쪽)
-작가의 말 중에서

사실 나는 자기계발서류를 잘 읽는 편은 아니다. 늘 같은 말의 반복인 것 같은 그 지루함때문이기도 하고 뭔가 내게 가르쳐 보겠다는 그 훈계조의 내용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책은 나의 그 편견을 깨준 책이라고할까? 물론 이 책이 다른 자기계발서와 다르게 유난히 독창적이거나 그러진 않았지만 내가 빨간 볼펜을 들고 줄을 치게 만들었으며 앞으로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야할지 자극받을 수 있게 만든 것 같다. 유난히 불안했고 잡생각이 많았던 주간이었는데 이 책을 읽고 마음의 위안과 파이팅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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