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신나게 읽었다. 아서코난도일의 작은 아니고 '셜록 홈즈 재단'에서 인정했다는 '앤 왼서니 호로비츠'라는 작가의 작. 1800년대를 고증해서 썼다고는 하는데 워낙 드라마 극본을 많이 작업한 작가라 그런지 읽는내내 현대판 드라마 '셜록'이 떠오르더라. 그래도 흥미만큼은 최고! 밝혀진 <실크하우스의 비밀>이 좀 슬프고 잔인하긴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