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하고 동화적인 제목과는 다르게 사람이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면 (혹은 가족을 위해서라면) 타인에게 얼마나 냉혹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소설. 소설에선 되려 정신이 약간 이상한 사람많이 진실을 말할 뿐 세상을 사는 보통인들은 온통 거짓만 말한다. 인간의 이기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