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는 고민하지 않는 방법을 고민중이다 - 걱정하는 습관을 가진 당신을 위한 심리 치유 노트
엘리엇 D. 코헨 지음, 전행선 옮김 / 애플북스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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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삶이란것은 어쩌면 무수한 고민과 그 고민에 대한 결정과 결정에 대한 후회 혹은 안도감을

반복으로 느끼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는 선택적 혹은 피선택적으로 고민을 한다.

여기에서 쉽게 고민은 걱정으로 대체할수 있을것같다.

 

걱정없이 사는 인생은, 어찌보면 평온하겠지만... 살아있다는 생각은 안 들것 같다.

그렇다고 해서, 걱정을 지고 사는 인생도 바람직하지 않을듯하다.

과하게 걱정하는 버릇은 마음을 좀 먹고, 나를 스스로 병들게 하고 괴롭하는 자해에 불과하다.

어차피, 해결되지 않을 걱정이라면 나를 덜 힘들게 하는 고민법을 생각하는게 더 현명할듯하다.

 

이런, 이유에서 '지금 나는 고민하지 않는 방법을 고민 중이다'를 읽어보았다.

 

총 11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장까지의 내용은  걱정을 만들어내는 우리 스스로의 문제점을

논리적으로 풀어가고 있으며, 우리가 얼마나 쓸데없는  걱정을 스스로 만들어 생활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으며, 이런 걱정을 극복하기 위한 대처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후반부 11장까지의 내용은  과한 걱정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할 행동 방안들을 제시하고 있고 이를 통해서, 능동적으로 고민하는 인생을 살고자 조언하고 있다.

 

 

적당한, 고민은 인생을 발전시키는 윤활제가 될수 있지만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지장을 주는 고민은 바람직하지 않다

걱정하는 나를 위해서라도, 고민하기를 능동적으로 멈추는것이 정신건강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반부의 내용이 어려웠기 때문에, 처음부터 본다면...중간에 책을 놓기 쉬울지도 모른다.

차라리, 후반부의 내용부터 읽어보는게... 책에 접근하기 더 용이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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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판사 교수의 스카치 위스키 - 그 전설의 고향을 찾아서
우판사 지음 / 세림출판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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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는 여러종류의 술이 있다.
기호에 따라 술을 선호하지만, 나에겐 위스키는 독한술이라 관심이 없었는데, 의외로 위스키가 깔끔하고 마시기 편하다는 소리를 여러번 들었다.
독한 술은 체질상 맞지 않아서... 입에 댈 생각은 전혀 못했는데, 이번에 스카치 위스키를 통해
술과 스코틀랜드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
 
일단, 스카치 위스키는 스코틀랜드에서 만드는 위스키를 일컫는다고 한다.
유럽 여러 나라중에서도, 초목의 비율이 가장 놓은 스코틀랜드의 자연에서 얻은 물과, 보리, 누룩으로 만들고 참나무 통에서 3년이상 숙성되어 만들어진다고 한다.
나무통에서 숙성되는 기간 동안 술은 부드러워지고, 각각의 나무통이 가지는 향이 술에 배이게 된다고 한다.  
간단히 말하면, 위스키는 스코틀랜드의 자연과 조화를 이룬 술이라는 것이다.
액은 유명한 스카치 위스키의 종류와 이 술들의 역사, 그리고 술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 등... 자칫 술에 문외한에게 지루할지도 모를 이야기들을 여러 이야기들과 연관되어 설명해 다가가기 쉽게 풀어가고 있다.
 
또한, 잉글랜드와는 구분한 스코틀랜드만의 특색을 설명하고, 스코틀랜드를 여행갔을때 가봐야할 곳들을 소개해 여행관련책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위스키에만 국한된것이 아니라 여러 정보를 설명하고 있어, 지루하지 않았다.
술과 여행에 관련된 이야기를 원한다면 괜찮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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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주의자로 사는 연습 - 어제와 다른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당신이 선택해야 할 행복의 비결
하이델로레 클루게 지음, 모명숙 옮김 / 페이퍼스토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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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보면, 주인공은 항상 세상을 긍정적으로 살고 자신을 음해하는 세력에도 밝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 모습이 때로는, 바보같이 느껴지지만... 긍정과 밝음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결국에서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 주인공을 괴롭히는 인물은 모든걸 다 가졌지만 자신이 가진것에 만족해하지 않고, 세상을 어둡게 생각하며 결국에는 실패하지만, 주인공의 용서로 인해... 다시 착해진다는 그런 내용을 매일 본다.

 

이때, 주인공은 긍정적이고 낙관주의적 성격이고, 주인공을 괴롭히는 인물은 비관주의적 성격에 비유할수 있겠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고난의 연속 상황이 계속된다면... 낙관적이긴 힘들것이다.

책에서도 그렇듯, 좋은일보단 나쁜일을 더 하기 쉽다고 하듯.... 고난 속에서는, 안될거야.. 실패할거야... 이런 생각이 긍정적인 생각보다 더 하기 쉽다.

 

문제는, 부정적인 사고에 빠졌을때 과연 인생이 살만한거 하는것이다.

좋은 생각만 해도 살기 어려운 세상에, 부정적인 사고에 빠져 산다면 우울증이나 홧병에 걸릴것이고, 이는 결국에는 자신을 병들게 할뿐이다.

모든 일은 마음 먹기에 달려 있다고 한다.

부정의 마음을 걷어내는것도 마음이고, 긍정의 마음을 성장시키는것도 마음이라고 한다.

 

낙관주의자로 사는 연습은.... 

지은이의 실제 이야기면서, 인생을 풍요롭게 사는 마음가짐을 가르키고 있다.

세상을 사는것은 나의 몫이다.

어차피 사는 인생이라면, 나를 믿고 나를 사랑하며 다른이들을 믿고 사랑하는 인생이 성공한 인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낙관주의자로 사는 연습은 어쩌면 평생동안 해야할 연습이지만, 인생을 긍정적이며 재미있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습관처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관적인 생각으로,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들이라면... 도움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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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 13억 중국인의 리더, 그는 누구인가?
홍순도 지음 / 글로연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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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를 보면, 별의별 사건이 터지는 나라가 중국이다.

너무 가난해서 어린아이를 물건처럼 내다파는 나라가 중국이고, 기름으로 달걀도 만들고... 

먹을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까지 먹는 나라가 중국이기도 하다

 

하지만, 현재의 중국은 결코 못사는 나라가 아니다

미국의 채권을 가장 많이 가진 나라이자, 세계의 공장이라고 불리우며... 전 세계적으로

중국제가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경제적으로 막강함을 지니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이번에 본, 책은 크게 시진핑의 개인적인 모습과 시진핑의 정치권력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전반부에서는 막강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미국에게 영향을 미치는 중국의 차기 권력자인

시진핑의 출생과 어린시절, 젊은시절과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진핑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세세하게 나열하고 있다.

책을 보면서, 경제적으로 갑자기 발전한 나라치고 부정부패가 없는곳이 없고,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기에 권력을 가진 이들은 아랫사람들을 배부르게 하기보다는, 자신의 이익을 쫓는 이들이

중국에도 많고, 사람의 욕심에 대해 한번더 생각해볼수 있었다.

 

후반부에서는 정치권력자로서, 시진핑이 앞으로 해결해야할 중국내의 문제와 대만과의 관계

그리고, 과거 강제로 점령한 티베트의 문제와 남북한의 관계와 미국과의 관계등, 기존의 체제를

유지하면서 풀고, 발전시켜야할 여러 정치상황에 대해 세세하게 이야기 하고있다.

 

개인적으로는 후반부의 내용이 더 관심이 갔다.

중국에 대한 현재와 미래에 대해 알고자 한다면, 재미있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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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불패 - 매일매일 꺼내보는 CEO 맞춤 멘토링
김종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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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에서 말하는 소심의 이미지는 소극적이며, 추진력이 떨어지며, 생각이 많아 실천성이 

느린 이미지가 강하다.

성격을 말할때도, 소극적이라고 하면 ... 기동성이 떨어지는듯한 느낌을 받는다

물론, 돌다리도 한번 더 밟고 지나가란 말처럼.. 점검에 점검을 하는 성격이라면, 일을 시행할때

시간은 많이 들지만 실패할 가능성은 작다고 봐도 될것이다.

 

그렇다면, 작가가 말하는 소심불패란 무엇일까?

 

아마도, 작은 소규모의 기업이 패하지 않는 법이 아닌가 한다.

전반적으로 책에서는, 작은 1인 기업 경영자들의 경영 마인드에 대해 충고를 하고 있다.

 

소심불패에서 작가는 일정 규모의 기업이 아닌, 요즘 지식산업에 기반둔 1인 기업에 중점을 두고 전반부의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자신이 가진 지식 혹은 기술을 가지고 1인으로 사업을 하는 요즘 세대들에서, 과거의 기업 경영과는 다른 마인드를 심어주고자 하고 있다. 

예를 들면, 과거에는 무조건 열심히 하면 길이 보였지만, 현재에서는 무조건 열심히 하는것보단

될것에 열심히 하라 등 요즘 신세대들에게, 직설법적인 조언을 하고 있다.

 

후반부에서는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젊은이들이 가져야할 마인드를 설명하고 있다.

젊어서 힘든 일을 겪었다고, 인생을 포기하는 사람들에게... 실패를 했기 때문에, 실패하지 않을 방법을 이제 배웠고 앞으로는 성공할수 있다..등  아직 인생 경험이 적거나, 혹은 많은 인생 경험을 해서 아픔을 맞본 이들에게, 인생을 대하는 새로운 마인드를 제시하고 있다.

 

책을 크게, 전후반부로 나뉜다면 전반부에서는 기업 경영자로서의 마인드를 후반부에서는 인생을  살아가는 마인드를 제시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후반부가 더 와 닿는다.  

 

인생을 먼저 산 선배의 조언을 원한다면, 읽어볼만 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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