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징 - 분노의 시대 정당한 심판
임채영 지음 / 사람사는세상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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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정치란 말은 바르게 국민을 다스린다는 의미였고, 현대 정치는 국민의 대표자인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이 국민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존재란 의미였지만 실상은 그분들은 너무나 높은 곳에 있어서 가끔 선거철이 아니고서야 만나뵙기가 힘들다

 

티브에서 매번 보이는 언쟁이나, 몸싸움을 볼때마다 .. 왜 저렇게 싸워야하는가?

저들의 행동이 과연 우리에게 이익이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고, 뉴스에서 정치 이야기만 나오면 반사적으로 채널을 돌리곤 했다.

 

노무현 대통령 시기만해도, 매일 뉴스에서는 데모에 시위에, 여러 어려운 정치나 경제 뉴스들이 하루같이 쏟아져 나왔지만 요 몇년간은  매일같이 쏟아져나왔던 이야기들이 어느 순간 자취를 감춰버렸다는 생각을 해 왔다.

한마디로, 방송이 너무 조용해져 버렸다. 

 

 

그렇다고 해서, 현재가 평화롭고 살기 편하다는 생각이 들면 다행일텐데,,,, 시간이 지날수록 먹고 살기 힘들다는 생각이 더 들기만하는데... 이건 내가 문제가 있는것인지 아니면, 전체가 문제가 있는것인지 몰라도 뭔가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얼마후면, 선거가 있다.

 

정치 관심없었지만, 관심 없다는 말로만 끝낼것이 아니라... 주인된 권리를 행사하고 뭔가... 잘못된것이 있다면 이제부터라도 바꾸려고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책을 읽으면서 해봤다.

 

바른것이 대우 받고, 바른것이 이기는 사회가 오기를 바라며... 책을 읽으며서, 이번 선거는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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