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답해야 할 101가지 질문

죽기 전에 답해야 할 101가지 질문
잭 캔필드 & 마크 빅터 한센 지음, 류지원 옮김 / 토네이도 / 2012년 3월

어릴때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꿈꾸기를 권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수 있도록 지지해주지만,

인생이란것은 한치 앞도 볼수 없기에 앞으로의 순탄한 인생을 살것인지 혹은 험한 인생을 살것인지 아무도 모른다.

살면서 몇번의 좌절은 나를 단련시키는 기회가 되지만, 연속으로 발생하는 좌절은 나를 어떻게 만들까?

아마도... 무기력함에 빠져, 인생을 보내고 있지 않을까...

이번에, 자신의 인생에 긍정적인 사고를 지닌 101명의 여러 인생을 통해서, 사람의 삶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절망속에 빠졌을때, 과연 몇명이나 긍정정인 정신을 유지할수 있을까? 

처음에는 빠져나오려고 하지만, 절반 이상은 포기하고 절망에 길들여질 것이다. 

동물원에서 처음 쇠사슬에 발목이 묶인 아기 코끼리는 격하게 발버둥을 치지만, 점점 세월이 흐름에 따라 어느 순간부터는 쇠사슬을 묶지 않아도 도망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마음먹기의 중요성을 말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물질보다는 정신의 풍요를 선택한 사람, 병들어 지친 삶속에서도 남을 위해 봉사하고 사람... 거듭되는 절망에도 긍정의 끈을 놓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서.. 

불행의 연속, 실패와 좌절과 곤란의 연속일지라도 사람의 마음 먹기에 따라서 그 인생은 변화할수 있다는 것과 마음 먹기에 따라 인생의 즐거움과 행복이 변할수 있다는 교훈을 배운 시간이었다.

세상에는 나보다 힘들고 아프고 지친 사람도 많지만, 그 사람들이 다 불행한 인생을 사는것은 아니라는 점 힘들어도 그 속에서 긍정의 생각으로, 행복을 추구하고 발전적인 삶을 살아가는 이들을 통해, 아직 많은 인생을 산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어려움에 닥치더라도 절망적인 자세로 삶을 살기 보다는, 긍정과 희망의 자세로 인생을 대해야겠다는 깨달음을 가진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