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티 스토리북 [에어리언 어드벤처] 나만의 책이 완성되요

에어리언 어드벤처 - 세눈박이 외계인의 공격 ㅣ 나만의 액티비티 스토리북 1
앤드류 저드지 글, 크리스 저드지 그림, 노은정 옮김 / 밝은미래 / 2016년 11월

국내 최초 5가지 액티비티 스토리북
에어리언 어드벤처
세눈박이 외계인의 공격

책은 소중히 다루면서 읽어야 한다는 저의 생각을 확 바꿔준 책이예요.
책에 낙서금지, 찢기지 않게 이제 no

책을 더 즐겁게 책속에 흠뻑 빠지면서
나의 상상력을 담아 나만의 액티비티 스토리북을 만들어요.


 에어리언 어드벤처

      

이야기 선택
쓰기
그리기
색칠하기
만들기까지
5가지를 한꺼번에 즐기며 짜릿한 모험담을 완성할 수 있어요.

 

처음엔 책을 읽으면서 "엄마, 이거 책에다 그려도 되요, 찢어도 되요, 접어도 되는건가요"를 계속 묻는 아이. 그만큼 책에 대한 엄마의 간섭이 심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은 엄마의 간섭도 필요없이 아이가 하고 싶은데로 그리고 싶은데로 할수가 있답니다.

 

처음엔 고민스러워 하더니 책을 읽어가면서 스스로 선택하고 이야기속에서 자신의 모험담처럼 쏙쏙 빠져드네요.

 

어느날 스케치북별에 한 우주선이 추락하게 된답니다.
세눈박이 외계인...왜 외계인은 꼭 우리모습이랑 다르게 할까요~~
작가와 이야기하듯 그려지는 내용들이 완전 액티비티 하답니다.
빠른 전개와 쉴새 없이 속사포처럼 흥미진진하지요.

질문과 대답이 오가면서 글의 구성에 내가 직접 참여해보게도 된답니다.

이 책은 기존 책과는 다른 구성이예요.
책을 차례차례 읽어나가는 것이 아니라 그때 상황에 따라 나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다르게 전개도 되거든요.
창의력과 상상력이 부족하더라고 그냥 내가 자유롭게 할 수 있게 제한규제가 없답니다.

 

사라진 외계인을 찾기 위해 길을 나서고

학교에 떨어진 세눈박이 외계인 브오밥과 함께 우주선을 고치고 브오밥이 살고 있는 회색별에도 가보게 되지요.

 

평상시 책을 이렇게 접을수가 있을까 싶지만 이 책에서는 꼭 수행을 해야 이야기를 계속 이어나가게 된답니다.
 책속에 재미있게 구성된 활동들이 쏙쏙 담겨있어요.

 

브오밥이 살고 있는 회색별은 온통 색깔이 없이 회색으로 덮여있지요.

바로 이 별의 총통때문...직접 총통의 포스터에 색깔도 칠하고

 

전개되는 내용도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켜준답니다.
내가 외계인이 살고 있는 별에 간다면~~ 과연 어떻게 할까요.
평상시 할수 없었던 행동들은 이 책을 통해서 마음껏 해 본답니다.

재미있고 코믹스러운 그림들도 책에 대한 부담을 떨쳐버리면서 능동적인 모습으로 아이가 책을 접하게 되네요.

이야기를 고르고, 그림을 그리며 나만의 짜릿한 모험담을 담을 수 있는
5가지 액티비티 스토리북 에어리언 어드벤처
아이의 무한한 상상력에 도움을 준답니다.
아직 다 완성되지 않는 부분도 조금씩 색깔과 그림을 입혀주면서 말이죠.
아직 끝나지 않았다. 언제든 다시 나만의 흥미진진한 에어리언 어드벤처가 탄생이 될수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