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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독서평설 2020.1 ㅣ 독서평설 2020년 1월호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잡지) / 2019년 12월
평점 :
품절
올 3월이면 중학생이 되는 둘째녀석에게 가장 중요한 중학대비는 뭔지 고민을 하게 된답니다.
큰아이 중학입학 할때에는 뭘 준비해야할지 정말 몰랐는데요.
큰아이가 고등학생이 되니 중학교 생활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되고 있어요.
고등되서 가장 후회하는 부분 또한 중학시절에 많은 책을 읽지 못한 아쉬움 가득하니
둘째녀석에게는 후회없이 중학생활을 알차게 보내게 하고 싶네요.
독서평설은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장수 독서·학습 월간지로
초등, 중등, 고등으로 이루어지는 단계별 독서 학습 월간지예요.
하루 30분 독서로 차곡차곡 배워가고 알아가는 지식의 창고가 되어줄 중학 독서평설 1월호를 만나봤어요.
겉표지부터 화려함이 남다르게 느껴지는데요.
환경 프리즘 패스트 패션이라고 하네요.
알록달록한 패션들로 인해 환경에 대한 오염을 경고해 주는 듯한 느낌이네요

겉표지를 보면서 아이와 함께 느낀점도 말해보면서 표지이야기를 살펴보면 좋겠네요.
전 세계로 유통되는 글로벌 의류 브랜드들은 빠르게 신제품을 쏜다 내며 최신 유행을 주도하고 있어요.
과거 패스트푸드의 인기가 이제 패스트 패션으로 옮겨 온 느낌이랄까요.
놀랍게도 패스트 패션은 각종 환경오염의 주범이라고 해요.
화려하고 예쁜 옷 속에 숨은 반전의 진실을 중학 독서평설에서 알수가 있지요.

중학 독서평설은 다양한 문학작품뿐만 아니라
창의력, 정보력, 독서력, 사고력, 논리력을 높일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을 만나볼수가 있어요.
또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것을 읽고 난뒤 직접 토론하고 논술로 내 것으로 만들어 갈수가 있지요.

중학논술 준비하기 좋은 중학 독서평설의 콘텐츠들을 먼저 살펴봤어요.통합교과특집으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독도 이야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컨텐츠들을 만나볼수가 있네요.
한곳에 치우지지 않고 아이에게 다양한 배경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중학 독서평설이예요.

1월 독서 스마트 플래너를 활용하여 중학 독서평설을 읽어도 좋고요.
본인이 선호하는 주제를 먼저 찾아서 보는 것도 또하나의 재미지요.

작년부터 더 불궈진 일본과의 냉전들도 지속되어가고 있는 상황이지만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독도 이야기는 시간이 지난다고 잊어벼려서는 안되는 부분이지요.
독도 노래의 노랫가사말처럼 경상북도 울릉군 을릉읍 독도리 동경 백삼십리 ~ ♬ 독도는 우리땅
그런데 왜 자꾸 일본은 자기땅이라고 하는지...
아이들은 정확히 모를수도 있고요.
방송에서 책에서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하니깐~ 이라고 하면 워워~
이래서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일이기도 하지요.
지나온 역사의 과오를 잊지 않고 다시는 후회할일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오늘을 살아가는 것처럼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야 하는 국민의식도 필요하지요.
저도 중학 독서평설에서 통합교과특집으로 만나보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독도 이야기를 통해 다시한번 마음 깊숙히 독도에 대한 자부감을 갖게 되네요.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해가 뜨는 곳은 바로 독도예요.
천연자원이 풍부한데다 지정학적 가치가 높아 우리에게 더욱 각별한 땅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나서면서 분쟁지역이 되고 말았지요.
일본 보수 극우파를 중심으로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는가 하면, 역사교과서에 독도가 일본 땅 다케시마라고 표기되는등 독도 관련 도발이 끊이지 않고 있어요.
우리나라 또한 국제사회에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독도 사수를 위해
독도에 대한 올바는 이해를 우리가 알고 있어야 하겠지요.
중학 독서평설에서는 독도의 가치와 독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독도 영유권 논쟁에 대한 한일 양측의 주장을 가상 토론회를 통해 정리해볼수가 있어요.


차례차례 읽어도 좋고요.
요렇게 냠냠 음식 유래사를 통해
우리가 즐겨먹는 치킨에 대한 유래도 알게 되네요.
기름에 바싹 튀긴 치느님은 언제나 옳은 선택이지만 치킨의 탄생을 보면 슬픈 이야기가 담겨 있답니다.
1800년대, 대규모 농장을 운영하는 백인들의 자신들의 농장에서 키운 닭을 주식으로 먹었어요.
주로 살이 많은 몸통은 자기들이 먹고 살이 없는 목, 발, 날개등은 모아 농장에서 일하는 흑인 노예들에게 줬다고 하네요.
노예들은 이 부위들을 모아 튀겨 먹은 것이 바로 치킨의 시작이랍니다.
살이 많지 않기에 기름에 바싹 튀기면 뼈까지 먹기도 훨씬 수월하고 양도 더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말이죠.
치킨은 노예들에게는 눈물 젖은 음식이였네요.
우리가 즐겨 먹는 음식 알고 먹으면 몇 배 더 맛있는 음식의 유래도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어요.

새로운 출발의 시작이기도 한 졸업과 입학은 늘 행복할수가 없어요.바로 이 사이에 있는 겨울방학에 아이들은 어마어마한 학습량에 힘들어하지요.
초등졸업을 하는 예비중들은 중학생이 되기 위한 선행학습을 한다면,
중등은 고등을 위한 선행학습이 아이들이 지친 겨울방학을 보내기가 일쑤랍니다.
엄마의 여러말의 잔소리보다는 중학 독서평설에서 알려주는 중학생들의 겨울방학, 고교 선행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읽어보면서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건지 더 확실하게 알수가 있네요.
무리한 선행은 오히려 아이의 학습효율을 떨어지게 할수가 있어요.
우리아이게에 정말 필요한 학습이 어떤 부분인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는 학습이야기를 알려주고 있어요.

고등학교 과정의 선행이 가장 효과적인 과목은 국어라고 말하고 있어요.
정말이예요.
중학교때 국어를 잘했던 아이도 막상 고등 국어를 접하면 멘붕이 오기 십상이랍니다.
더구나 단기간에 성적이 오르기 어려운 국어는 중학교때 내실을 잘 닦아놓아야 하지요.
중학 독서평설을 읽으면서 제가 큰아이를 통해 경험했던 시행착오들에 대한 해결방안들이 쏙쏙들이 보여지고 있네요.

탄탄한 입시 컨설팅의 정보력을 만나볼수 있는 중학 독서평설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선행학습을 할수 있도록 도움을 줄수가 있어요.이미 중학교를 거쳐 고등학생인 선배들의 공부 비책을 통해 내가 어떤 부분을 좀더 보충해야할지
같은 방법이 아니더라고 가장 중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읽어보면서 깨달아갈수가 있겠어요.

중학교 3학년생들인 이미 고등학교 배정발표가 끝났을텐데요.
저희 큰아이 중3때 고등학교 선택을 할때 정말 수험생 느낌이였어요.
중3도 고3 같은 느낌이랄까요.
어느 학교를 선택해야하는지 우리아이를 위한 고등학교 선택의 입시 진로는 엄마의 정보력도 무시할수가 없겠지요.
그런데 더 중요한 부분은 중학 독서평설에서 직접 고등학교에 대한 정보들도 알려주니 아이에게 다양한 고등학교에 대해서 만나볼수 있는 기회라 너무 좋네요.

또래 친구들로 인한 고민상담
다독다독 고민상담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겪고 있는 고민들도 알수가 있어요.
요즘은 학교에서 활동수업 중심으로 하다보니 모둠별 과제들을 많이 볼수가 있어요.
중등뿐만 아니라 초등, 고등에서도 여전히 모든 친구들이 모둠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지는 않지요.
한 아이만 계속 모둠 과제를 해야한다면...그 아이가 만약 나의 아이라면...
중학 독서평설에서 만나는 아이들의 고민들을 접하면서 또래 친구들의 마음을 이해할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중독되자!
독평으로 읽고 토론하고 논술도 해 볼수 있는 중학 독서논술의 별책부록이예요.
문학작품을 읽고 나의 생각을 정리해 볼수도 있고요. 평설을 통해 글의 좀 더 이해하는 능력도 생길수가 있지요.
단순하게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닌 input, output이 될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요.

통합교과특집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독도 이야기를 읽고 내 지식으로 습득할수 있도록 정리해 보는 시간은 꼭 필요하답니다.

하루 30분의 기적으로 이제 아이의 지식의 세계는 더 확장되어 가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부터 차곡차곡 내 아이의 생각주머니에 알뜰살뜰 지식의 풍년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중학 독서평설로 논술 준비도 할수가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