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두 페소아 평전
리처드 제니스 지음, 김한민.김솔하 옮김 / 민음사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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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의 서(불안의 책)로 불리는 그의 책은 끝까지 읽기 어렵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거울을 오랫동안 바라볼 수 없듯이. 허나 이 두꺼운 책을 외면할 수 없게 하는 것도 그의 매력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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