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두 페소아 평전
리처드 제니스 지음, 김한민.김솔하 옮김 / 민음사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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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의 서(불안의 책)로 불리는 그의 책은 끝까지 읽기 어렵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거울을 오랫동안 바라볼 수 없듯이. 허나 이 두꺼운 책을 외면할 수 없게 하는 것도 그의 매력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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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읽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ㅣ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마르셀 프루스트 지음, 김창석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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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을 품은 증기를 응축시켜 향기를 추출하듯이. 역자는 프루스트를 참 사랑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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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는 백석 시 - 백석 시 전집, 수정증보판
백석 지음, 이경수.황선희 엮음 / 소명출판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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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의 시를 처음 읽었을 때에도 그 의미를 분명하게 파악하며 읽은 것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시는 나에게 매력적이었다. 그의 고향인 평북의 독특한 표현도 신비로웠다 ------ 이제 이 책을 통해 좀 더 천천히 그의 시어들을 구체적으로 느끼며,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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