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떠나 구리시 한켠에서 자연과 더불어 사는 작가가 세상을 깊고, 여유있는 시선으로 바라보며 쓴 글이 편안하게 읽힙니다. 또한 소소한 일상을 어떻게 바라보며 어떻게 풀어내는지 한 수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되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