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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은 당신처럼 공부하지 않았다
김도윤 지음 / 쌤앤파커스 / 2018년 12월
평점 :
다시 수능 시험장에서 시험을 볼 일은 아마 없을 것이다.
수능시험 다음날 신문을 사서 문제를 풀어볼 일은
있을 법도 하다.
지금 나에게 딱 필요한 책은 아니지만,
독서 환기를 위해
읽어 보았다.
쌤앤파커스에서 책을 보내 주셔서.
제목부터 와~한다.
1등은 당신처럼 공부하지 않았다.
고교시절 전교 1.2등을 하고
sky 대학을 졸업한 사람은 이 책을 안 읽겠지만.
나는 아니니까 읽어 보았다.
내가 한참 집중하고 열공하던 시절을 떠 올리리ㅏ니
고개 끄덕이며 이해하고
내가 부족했던 부분도 인정.
입시학원 수학강사 11년.
또 수학강사로 일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된다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 보따리가 많아졌다 생각한다.
"인간에게 우어진 것 중 유일하게 평등한 것이 시간이다.
습관이 그 시간을 어디에 쓰느냐를 결정한다면,
집중력은 그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지를 결정한다."
"쉬는 시간을 만 들 때 중요한 것은
'시간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마음마저 편하게 내려놓고'
진짜 쉬어야 한다는 것이다."
부 장소 고르는 방법
첫째, 공부를 해야만 하는 강제적인 장치가 있는 장소,
둘째, 혼자보다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친구들이 함께 있는 장소.
셋째, 학업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는 장소.
곧 겨울방학이다.
중3 학생, 즉 예비고1 학생들에게
가장 도움이 될 듯하다.
공부 습괍을 확 바꿀 수 있는 의지와 노력이 함께 할 수 있다면
예비고3이 읽고 실천하면 힘이 될 듯 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