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영어 교육이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 - 애로우 잉글리시
최재봉 지음 / 로그인 / 2016년 2월
평점 :
품절


요즘 아이들은 한국말도 못하는데 영어를 배운다.

태교로 영어 회화를 하기도 한다.

나는 초등학교 시절에 영어랑 과목이 없어서 중학생이 되고

처음 영어를 배웠다.


영어가 정말 중요하다고는 하나.

내가 하는 일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았으니까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지는 못했다.


외국 여행 가게 되면 아는 단어 몇개만 이어서 말하는 것.

외국인이 한국에서 길을 물어보면 완벽하게

문장으로 말하지 못함이 답답할 뿐.

지난 12월 부터 영어회화 스터디에서 지금까지 해오던 공부와는 다른 방법으로 영어 공부를 시작했고.

잘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이제 두려움은 많이 없어진 상태에서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대한민국 영어 교육이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

제목이 어마어마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표지에 피노키오..

코가 길어진다..

거짓말을 자꾸 해서인가..


이 책에는 어떠한 진실이 담겨져 있는지 궁금했다.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 것이 전체적인 이야기와 느낌.

작가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을 알수 있지만,

정독만이 독서법은 아니기에.

제목을 보고 필요한 부부만 보아도 될것 같았다.

그리고, 다시 보기 할때는 내가 다시 보고 싶은 부분만.


이 책은 분분별로 핵심 내용이 나와았어

발췌독이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거 처음에 충격을 받았더 부분은 바로 이 부분이다.

소말리아 해적보다 영어를 못한다는 것!!

영어 말하기는 공부하는 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을 충분히 깨트릴 수 있는 충격적인 사실이었다.


그리고 핀란드는 어릴적 부터 영어를 배우지 않음에도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영어르 잘하다는 것!!


그렇다면 분명 우리나라는 영어 유치원도 있는데

방법이 잘 못 되었다는 것인데.

그 이유를 책에서 하나하나 이해하기 쉽게 풀어준다.


공부 방법을 설명하는 책이라고도 할 수 있다.

설명은 글 보다는 그림이나 도표나 사진이 이해가 빠르다.

그런점에서 이해가 빨리, 오래도록 기억에 남게

잘 쓰여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어떻게 영어를 해석했으며, 무엇이 잘 못 되고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거꾸로 해석하지 말고 주어에서부터 순서대로 그림을 그려라.

나는 거꾸로 해석은 하지 않는다.

중학교때는 영어 시험에 액센트나 억양이 한 두문제 나왔고,

고등학생이 되니 액센트나 억양은 시험에 거의 나오지 않았으며, 문법과 독해.

독해 위주의 시험문제와 그를 대비하기 위해 공부를 했다.



고등학교 영어 선생님중 한분은 정확한 독해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단어를 모르믄 뛰어 넘는 연습.

그리고 전체적인 분위기를 파악하는 연습.

앞에서 끊어서 해석하는 연습을 하게 하셨다.



그래서 나는 다행이 앞에서부터 지금도 해석을 한다.

앞에서 부터 해석하는 것이 크게 어렵지는 않다.


오히려 뒤에서부터 해석하는 방법은 모르겠다.


그림을 그린다.


이 방법.

내가 어썸피플에서 12월부터 영어회화 스터디를 공부하며

하고 있는 방법이다.

영어 원서 동화책으로 공부하는데

늘 쌤은 그림을 그려 설명하고, 이해하고 연습라라 했다.

두가지 그림!!



그 그림으로 말하는게 이젠 습관 들여지고 있어

이 책의 이해가 더 쉬웠는지도 모른다.

가장 와 닿고 이해가 쏙쏙 되었던 부분이다.

영어는 주어에서 부터 확장 되어 단어 순서대로 이해한다.

내가 하고 있는 영어 회화스터디에서는

영작을 하게 할때 항상 누가가 먼저이다.

그리고나서  단어를 이어 나간다.


단어 순서대로..확장되어 간다...


순서대로 말이다.

우리가 영어를 어렵게 생각하는 이유.

문화의 차이이다.


그 문화의 차이가 아주 흥미롭게 느껴졌다.


영어는 내가 중심이다.

그리고 나에서 출발. 즉 가까운것에서 시작해

점점 멀리 나간다.


그러나 한국어는 반대라는 것!

멀리 시작해서 점저 가까이 나에게 온다는 것.


이부분도 단순 글만이 아닌 그림이 적절히 들어가 있어 이해가 쏙쏙!!

우리말을 영어호 바꾸는 방법이 제시 되어있다.

이대로 한다면 영어로 말하는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무슨 자신감인지 모르지만.

나는 외국여행이나 한국에서 외국인기 물어보면 두려워하지 않고

길을 알려준다.


외국에서 여행서도 외국인에게 길을 알려준 적이 있다.


의미만 통하면 되니까.


그리고 말을 해야만 뭐가 틀렸는지도 알 수 있다.


동네 네일샵 원장님이 뉴욕에 30년 살다 오셨다.

그 분과 영어회화를 가끔 한다.

그러면 내가 하는 말의 틀린 부분을 알고 다음번에 그러지 않을 수 있다.


이런 무턱대고 말하는 자심감에

영어 회화 스터디에서 배운내용.

이 책에서 배운 내용을 합하여 연습하고 노력한다면

스스로 답답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한자.

한자가 상용문자라 생각했는데

영어로 그렇다는 것이다.

이렇게 이해하기~~알파벳의 의미를 알고

대략적인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는 재미있고 놀라운 사실도 알게 되었다.



이런것이 바로 독서의 기쁨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재미있다.재미로 끝나는 것만이 아니라

활용해야겠다.

그래야 살아있는 지식이 되고,

진정한 독서를 한것 이니까!

단어 암기도 그냥 노트에 적어가며 외우는 것은 이제 그만!!

살아있는 영어 공부는 이런것이다~~

이렇게 재미있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


"대한민국 영어교육이  당신에게 얼려주지 않는 진실"


재미있게 읽었고,

새로운 것들도 알았고,

뜬 구름 잡기가 아니라 실천할 수 있는 방법도 자세하게 제시 되어 있다.


잊지 않겠다.

나에서부터 시작해 점차 멀리 그림을 그려 나가듯 단어를 쓴다는 것!

그리고 알파벳의 이미지와 단어뜻!!

책에세 자신감을 얻는다.

지식만을 주는 독서가 아니었다.

새로운 앎을 즐겁게 그리고 활용할 방법도 생각이 났다.


운전하는 날은 운전에 관한 일기도 적어보아야겠다.

 

단어를 많이 아는 것이 나쁘지는 않지만 영어 공부에 절실하게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

책에서 나온 내용인데. 몇년전 드라마 "공부의 신"이 생각났다.

동화책 그림을 보고 영작을 하는 것인데.

쉬운 단어로만 아는것을 완벽하게 쓴 학생이 이겼다.

어려운 단어 많이 쓴 학생보다.


외국인들과 대화할때도 간결하게 말하는 것이 정말 영어를 잘하는 것이겠지!

두려움을 없애고 영어를 할 수 있는 방버을 제시해 준 책!!


작가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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