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면 비를 피합니다. 눈이 오면 눈을 피합니다. 대개 우리는 나를 불편하게 하거나 해하는 것으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 노력을 하고 도움이 필요하면 주위에 요청을 합니다.하지만 그것이 힘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떠한 연유를 가지고 있던 간에 다른 사람의 적극적인 보살핌과 대처가 있어야만 불편하고 해함으로 벗어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내가 만난 발달장애인들은 비와 눈을 구분하기가 힘들기도, 피할 방법을 모르기도,요청할 경로를 모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작가의 적극적인 자신의 심신 이상의 인지와 노력에 감탄을 하였습니다. 아래 다섯 가지의 항목은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가끔 겪는 어려움일때도 있습니다. 작가의 무단한 성찰과 노력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내고 저를 비롯한 다른 많은 사람들도 도움을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