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든 안 믿든 궁금한 사주명리 - 내 안의 나를 발견하는 명리심리 입문서
박정희 지음 / 아티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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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내안의 나를 발견하는 명리심리 입문서
믿든 안믿든 궁금한 사주명리


우리나라에는 점을 보는 문화가 있어 중요한 일을 앞두고 사주결과를 맹신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태어난 년월일시로 정해진 사주팔자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운명은 타고났지만 해마다 운이 달라지고 나의 의지와 선택으로 충분히 달라질수 있습니다.

운명은 고정된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주팔자가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어서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주를 통해서 타고난 성질을 파악하고 자신에 대해 깊이 알아볼수 있도록 책에 정리가 잘 되어있습니다.
특히 저자는 사람의 성질에 대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사주명리와 mbti를 연결시켜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같은 일시에 태어나 같은 사주를 가진 사람이더라도 누구랑 결혼하느냐에 따라 그사람의 인생이 달라질수 있다고 합니다.

같은날 비슷한 시간에 태어난 쌍둥이는 같은 사주를 가지고 있는데 결혼후 배우자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삶이 달라질수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저자는 사주란 운명이 정해진것이 아니라 흐름이라고 말하며, 결혼이 인생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주팔자는 8개의 글자로 이루어져있는데
윗줄 4개가 천간이고 아랫줄 4개가 지지입니다. 천간은 생각과 관념을 나타내며 지지는 행동과 환경, 운명의 실질적인 흐름을 나타내기 때문에 천간보다 지지가 더 중요합니다.


월지는 사람의 기본적인 환경과 기질, 직업적 성향을 결정하며, 일지는 배우자를 나타내며 나의 성향과 성격을 나타냅니다. 시지는 자식과 말년운을 나타내어 인생 후반부의 흐름과 자식과의 관계를 알수 있습니다.


삼재는 재난이나 어려움을 말하는데 주기적인 흐름으로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삼재 개운법이 나와있는데 입춘전 피를 봐서 액땜합니다. 부항을 뜨거나 침을 맞는것도 되고 눈썹문신이나 손가락 따기, 치과 스케일링도 된다고 합니다.


사주에 관해서 다른책들보다 쉽게 설명해주어 나 자신에 대해 알아볼수 있습니다.



#믿든안믿든궁금한사주명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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