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지표를 읽는 시간 - 언제나 한발 앞서 변화의 신호를 찾아내는 기술
빈센트(김두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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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의 시대 경제지표는 답을 알고 있다
경제지표를 읽는 시간


이 책의 저자 빈센트, 김두언은 빅데이터 이코노미스트입니다.
경제지표는 현재의 경기를 파악할수 있게 돕고
미래 경기를 예측할수 있는 데이터를 말합니다. 

투자를 잘하기 위해서는 거시경제를 잘 알아야합니다. 경제지표를 분석해서 현재 경제상황이 어떤지 파악할수 있고 이에 따른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저자는 거시경제를 분석하는 것은 현재 실물경기를 파악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 2가지 경제지표가 필요한데, 한가지는 실물경기를 반영하는 하드데이터이고 두번째는 경제주체들의 심리를 반영하는 소프트 데이터입니다.


하드데이터에는 산업 생산, 가계 소비, 고용지표 등이 있는데 이러한 지표들은 항상 과거의 데이터를 가지고 말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습니다.


소프트 데이터는 현재의 심리지표이기 때문에
하드데이터의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하드데이터와 소프트 데이터를 둘다 봐야합니다.  






이 책에는 미국, 중국, 유럽, 한국의 경제지표 데이터가 나와있습니다. 


각 나라별로 경제구조가 다르고
경제에서 각 항목별로 차지하는 비율이 다릅니다.
GDP를 구성하는 항목은 크게 소비, 기업투자, 정부지출, 수출, 수입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미국 경제에서는 소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67%로 다른 나라들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그래서 미국 경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소프트데이터인 매달 발표하는 소비자 심리지수와 하드데이터인 소매판매 지수를 참고합니다. 


우리나라는 소비 다음 수출과 수입, 기업투자 순으로 GDP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한달에 몇번씩 경제와 관련된 지수들이 발표되는 것을 뉴스나 기사를 통해서 볼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러한 지표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무엇과 관련되어 있는것인지 뉴스기사만 보고서는 파악하기 어려웠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경제지표들은
경제를 파악할때 알아야할 중요한 경제지표들을 모두 모아두었고 어떤 의미인지 설명해두었습니다. 

각 항목별 소프트 데이터와 하드 데이터가 나와있어서 여러가지 데이터들을 이 책 한권으로 다 볼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앞으로 경제상황이 어떤지 혼자서 공부할 때 어떤 지표를 봐야하고 그 지표에 대한 해석은 어떻게 하는지 알수 있을것 같아서
경제공부를 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경제지표를읽는시간 #경제 

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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