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에 건물주 한번 돼보고 죽을랍니다 이 책의 저자인 노동환이자 닉네임 가붕개는 네이버 부동산스터디에서 활동하며 그가 쓴 글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저자는 20대에 실수령으로 125만원을 받으면서 주식에 투자했다가 실패하고 3금융 대출로 50%의 이자를 갚으며 퇴근후에는 배달알바까지 병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 이후에 아이가 생기고 전세금이 많이올라 조금 더 넓은 집으로 이사하려다가 자본주의를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3년만에 20채에 달하는 부동산등기를 치며 월세수익을 맛보고 그렇게 등기친 부동산의 자산가치만 60억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 책에는 저자의 부동산투자 경험기뿐만 아니라 자본주의와 경제의 흐름을 읽는 것부터 시작해서 자연스럽게 지금의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을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설명해두었습니다. '부채는 갚는게 아니라 인플레이션으로 녹이는 것이다' 저자는 제로금리일때부터 투자를 시작해서 현재 금리가 3.5%일때도 지속해서 투자를 하고있습니다. 그때는 대출이자가 부담스럽지 않았는데 이제는 금리가 생각보다 너무 많이 올라서 한달에 300정도의 이자를 내기도 한다고 합니다. 물론 큰 금액이지만 그래도 저자의 현금흐름에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이렇게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여 자신이 감당할수 있는 영끌로 투자해야합니다. 인플레이션으로 금리가 오르지만 한번 풀어진 돈은 다시 회수할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물가는 계속 오르고만 있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부채는 갚는게 아니라 인플레이션으로 녹이는 것이라는 말이 현재의 투자자들에게 위로가 될것 같습니다. 저자는 반지하에는 절대 투자하지않고 신축 빌라보다는 오래된 빌라에 투자한다고 합니다. 지방보다도 수도권에 투자하며 회사를 다니면서 동시에 꾸준히 부업으로 추가소득도 만들어 내는 등 저자만의 부동산 투자방법과 리스크 회피 방법들이 나와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따라할수 있는 방법들이 나와있어서 경제에 대해서 잘 모르고 부동산 투자에 관심있는 입문자들이 보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이번생에건물주한번돼보고죽을랍니다 #재테크 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