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모리 가즈오의 마지막 수업 - 어느 사업이든 성공으로 이끄는 경영 12개조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양준호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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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업이든 성공으로 이끄는 경영12개조
경영의신 이나모리 가즈오의 마지막 수업


이나모리 가즈오는 일본 교세라 창립자이자 명예회장이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경영자 중 한 사람입니다. 


1959년에는 교세라를 설립했고
1984년에는 통신서비스 회사인 다이니덴덴, 2010년에는 파산직전 회사 일본항공의 회장으로 취임해 재건에 성공시켰습니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50세에도, 80세에도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이 책으로 그가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어내는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서 알수 있습니다. 




공명정대한 사업 목적이나 의의가 있어야 사원들의 진심어린 공감을 얻고 전면적인 협력을 얻어낼수 있다. 또 경영자 자신도 당당하게 가슴을 펴고 경영에 전력투구할수 있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대의명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것이 있어야 일하는 직원들을 이끌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영자도 당당해질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대의명분이 일하는 직원들을 위한 것일뿐만이 아니라 
국가와 인류사회를 위해서 인류 사회의 진보발전에 공헌하는 것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목적을 직원들과 공유하며 직원들 개개인의 동기부여도 이끌어내갈수 있었습니다. 
이때, 큰 꿈을 제시하면서 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 구체적인 계획까지 세워야 합니다. 




이어서 나카무라 텐푸는 이렇게 말했다.
"만약 인생행로의 중간에 도도한 운명의 탁류에 휩쓸려가도, 또 불행 병마의 포로가 된다 해도 꿈에서라도 허둥대지 마라. 무서워하지 마라."
이것은 인생의 중간 항로에서 운명에 농락당한다 하여도, 불행에 휩싸인다고 해도, 혹은 병에 걸렸다고 해도 한결같이 성공하는 생각을 해야지 곰니하거나 괴로워 하거나 무서워해서는 안된다는 뜻이다. 
즉, 새로운 계획이나 목표가 달성되지 않는 것은 아닐까라는 의심을 조금이라도 가지면 안된다. 그러한 일체의 의심을 불식시켜야 한다. 


살면서 수많은 어려움이 닥쳐오는데,
현재 상황이 어렵고 좋지 않더라도 안된다는 생각보다는 우선 된다는 생각부터 해야한다고 합니다. 

무의식에서부터 나는 된다라고 생각하고, 그러한 강력한 믿음으로 나가야지 지금은 그것을 믿지 않더라도 나중에는 그대로 이뤄진다고 합니다. 


이러한 믿음을 갖기 위해서 이나모리 가즈오는 목표와 대의명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어줍잖은 욕심으로 큰 목표를 세우면은 중간에 힘들일이 있을때 포기하기 쉬울 테니깐요.



12개의 경영기조에 대해 하나의 챕터를 구성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개의 챕터가 끝나면 요약되어 중요한 내용들이 정리되어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보강이라는 제목으로 그 주제에 대한 질문과 대답을 다른곳에서 발췌해와서 따로 나와있습니다.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이렇게 여러가지 방식으로 이나모리 가즈오의 생각을 읽을수 있어서 이나모리 가즈오로부터 경영에 대하여 일대일 개인코칭을 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 조직의 일부로써 일하는 사람들에게도
하나의 기업을 이끌어가는 사람들에게도 꼭 필요한 것이 대의명분을 가진 목적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때문에
이 책은 경영자에게는 필수로 읽어야 할 책인것 같고
그렇지 않더라도 인생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살수 있도록 도와줄수 있는 책이 될것 같습니다. 



#경영 #이나모리가즈오의마지막수업 

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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