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작해도 괜찮아
정회일 지음 / 차이정원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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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베스트셀러 저자 정회일 작가의 에세이
이제 시작해도 괜찮아
이 책은 정회일 작가님의 전작 <마음의 불을> 전면 개정증보판입니다.


정회일 작가는 이지성 작가님을 멘토 삼아 1년에 365권의 책을 읽고, 천권에서 만권의 책을 읽어나가며 성장하는 와중에 저자의 성장기를 쓴 글들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고 합니다.


저자는 심한 아토피와 약물 부작용으로 방에서만 생활하던 때도 있었고, 다시 활동을 하다가도 병이 재발해 너무 아파서 차라리 죽고만 싶었던 때도 있었다고 합니다. 

가진것이 아무것도 없고 가난해서 밥도 굶을때가 있었는데, 책을 열심히 읽고 멘토들을 만나서 해외연수 없이 성공한 영어강사가 되었고 교육온라인플랫폼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어떻게 성공하게 되었는지 저자의 마음가짐을 엿볼수 있습니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 당신이 원하는 바와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일뿐이죠. 물론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모르는 경우가 많지요.' 

성공하기 위해서는 목표가 무엇인지 뚜렷하게 알아야 하는게 먼저 인것 같아요. 그런데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싫은지 좋은지나 의견에 대해서 물어봐도 모른다거나 아무거나 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많은데, 인생에서 원하는것은 당연히 무엇인지 모르고 생각해보지도 않았을것 같습니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야 그것을 향해 달려갈수 있고, 또 이룰수 있는것 같습니다. 


p43 지금 죽는다면 무엇이 가장 아쉬울까?
우리 모두는 시한부 인생입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죽어가는 것이죠.
p270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면, 무엇을 하시겠어요?
그 '무엇'이 정말 이루고자 하는 목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 이제 그 목표를 달성해야 할 간절한 이유를 찾아보세요.
'왜'가 분명한 사람은 '어떻게든' 방법을 구한답니다.


저자는 많이 아팠고, 또 죽음을 원할 정도였기 때문에 
오히려 오늘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에 집중해서 잘 살아가야 하는 것을 오히려 깨달았습니다. 



저자는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은 사람인 만큼
책 중간 중간에 다른 책에서 인용해온 글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보도섀퍼, 브라이언 트레이시, <타이탄의 도구들> <갈매기의 꿈> <지선아 사랑해> 등등의 책이 나왔있습니다. 
인용해온 책들은 누구나 다 알정도로 유명하고 잘 알려진 책이었는데, 저자가 언급하니 꼭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시작해도괜찮아 #에세이 

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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