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의 마흔 수업 -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 당신을 위한
김미경 지음 / 어웨이크북스 / 2023년 2월
평점 :
절판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 당신을 위한
김미경의 마흔수업


<언니의 독설> 이후 이번에 새로 나온 김미경 저자님의 신간입니다. 
30년간 자기계발 강사로 방송에도 나온 김미경 강사님은
이제는 유튜브 MKTV에서 MKYU 온라인 지식 커뮤니티를 설립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강의를 하고, 60대에는 영어로 외국에서 강의하고자 하는 꿈을 위해서 여전히 열심히 사시고 노력하는 강사입니다.


옛날에 마흔은 불혹의 나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주변을 보면 불혹같은 마흔인 사람들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평균수명이 80세가 넘는데, 주변을 보면 100세 가까이 사시는 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래서 진짜 나중에는 120세까지 살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면 120세까지 산다는 가정하에 나이 마흔은 인생의 1/3밖에 살지 않은 아직 창창한 나이입니다.
그런데 사회에서 마흔에게 요구하는 것이 많습니다. 
커리어도 탄탄하고, 집도 있고, 가족도 꾸리고, 아이들도 잘 키우고, 등등..
그리고 작가님은 나이 마흔을 낀세대라고도 표현했습니다.


결국 마흔이라고 하더라도 자신의 인생을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 중 한명일 뿐입니다. 
이제 나이 60을 바라보는 김미경 작가님은 40세에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여전히 강의를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시기였다고 합니다. 
40대에는  절반을 이루었고, 50대가 되어 풀수 있는 일이 많아졌고 돈도 모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제는 크게 성공한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그들이 저 높은 꼭대기까지 오르기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자신의 바닥과 싸웠을지가 보인다. 비교하는 감정이 들기는 커녕 그가 이룬 결과에 박수를 보내게 된다. 누구든 꼭대기까지 올라가기 위해 쏟은 숨은 노력을 존경받아 마땅하다. 그렇다면 나만의 밑바닥과 싸우고 있는 나 자신도 마땅히 자랑스러워해야 하지 않을까. 
...
남과 비교하느라 나에게 상처주지 말고 이만큼 살아낸 나를 칭찬하고 스스로를 존경하자. 다른 사람의 꼭대기를 향해 있던 시선이 나 자신으로 향하고 있다면 나의 못남과 부족함을 따스히 안아주고 격려할 수 있다면, 어른이 되고 있다는 증거다." 
<김미경의 마흔수업>



이제는 인생에는 각자 자신이 짊어지고 가야할 짐이 있고, 목적지도 다 다르다는것을 깨달았어요. 그러다보니 남과의 비교가 무의미해지더라고요. 그렇게 나 자신, 내가 원하는 것, 나의 목표, 내 속도에만 집중하면서
스스로를 존경하기까지 해야겠습니다. 





#김미경의마흔수업 #자기계발 

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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