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경매로 1년 만에 인생을 역전했다 - 29억 자산가 환경미화원의 월 1,000만 원 현금흐름 만드는 소액 부동산 전략
구범준 지음 / 길벗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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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억 자산가 환경미화원의 소액부동산전략
나는 경매로 1년만에 인생을 역전했다


이 책의 저자 구범준님은 정말 파란만장한 청년시절을 보냈습니다.
집안사정으로 고등학교만 겨우 졸업하고 대학은 포기한채,
20대를 오로지 일만 하면서 보냈습니다.
한달에 300만원, 1000만원을 벌면서 부자를 꿈꾸던 때도 있었지만,
돈관리가 동반되지 않는 수입은 결국엔 흐지부지된다는 것만 깨닫게 되었습니다.

노동수입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몸소 느끼게 되어,
보험금으로 나온 5000만원으로 재테크 방법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칼에 코가 베이고 오른쪽 팔이 깊이 찔린 상태로 병원에 누워있으면서
앞으로 돈도 벌고 병원비를 대기위해
월세소득이 들어오는 부동산투자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첫 아파트 투자를 해서 월세받는 삶을 경험하게 되었고,
환경미화원에 지원하여 안정적인 삶을 시작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환경미화원은 60세 정년이 보장되는 직업이지만,
정년퇴직 후에도 돈을 벌지 않으면 힘들어질 노후가 걱정되어
경매투자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자가 추천하는 인생을 바꾼 책 5권입니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정주영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돈의 속성, 김승호
송사무장의 부동산 경매의 기술, 송희창
욕망의 진화, 데이비드 버스


'세상에 쉬운일은 없다. 어딜 가든 고충이 있고, 어느 조직이든 삶이든 불합리한 구석이 있다. 내가 맞서서 바꿀 용기가 없다면 불평과 불만이 무슨 소용일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불평만 하고 있다면 뜻대로 안된다고 칭얼대는 어린애와 뭐가 다를까.

어린아이와 달리 우리는 선택할수 있고 책임질수 있다. 내가 처한 환경을 개선하거나 순응하기로 선택할수 있고, 계속 발전해나갈지 현재에 만족할지 선택할수 있다. 부자가 될지 빈자로 남을지 선택할수 있고, 위험부담을 안고 투자를 할지 안전하게 저축을 할지 선택할수 있다.'




저자가 투자한 다양한 물건과 에피소드를 보면서
경매 자체에 도전하는 것은 쉽지만,
언제 어디서든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나고
그런 일들을 해결해나가면서 돈을 벌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자는 BMW타는 환경미화원으로 유명해져서 유튜브 영상을 촬영한적이 있는데 그 영상이 엄청 인기가 많았었습니다.
그 때문에 악플도 많이 받고 환경미화원이라는 직업에도 영향을 미쳐 민원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저자는 자신의 일에 대해 자부심이 있고 당당했기 때문에
상처받지 않고 잘 이겨낸것 같습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월급쟁이로 사는 3040를 위해 월세를 통해 현금흐름을 내는 것이 필수라고 추천합니다.
그 방법으로 경매를 통해 공시가격보다 저렴한 빌라를 잡을 수 있고,
저렴하게 사기 때문에 아파트 투자보다 월세수익률이 높습니다.

여러가지 재테크 방법이 있지만,
저자는 자신이 찾아낸 방법으로 3년만에 월세 수입을 1000만원을 올릴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쉽게 경매 분석하는 방법과, 저자의 방법을 배워 적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나는경매로1년만에인생을역전했다 #경매

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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