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저에 답이 있다 - 삶의 질을 훼손하는 여성 질환 뿌리 뽑기
킴 보프니 지음, 윤혜영 옮김 / 한문화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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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 변비 요실금 골반통 자궁내막증 장기탈출증 여성질환 뿌리뽑기 골반저에 답이 있다


이 책의 저자 킴 보프니는 여성질환을 치료하는 해답이 골반저에 있음을 알리면서 골반저 건강을 유지하고 기능을 회복하는 방법을 찾으며 연구하고 있습니다.


골반저가 어디에 있는지 지금까지는 들어본적이 없어 생소하지만 골반내부 장기를 지지하고 보호하며 막는 역할을 하며
요실금, 골반통증, 월경통, 대변실금, 장기 탈출증 등 여성질환을 해결하는 열쇠라고 하니 꼭 잘 알아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요실금, 골반통증, 월경통, 대변실금, 장기 탈출증, 등 여성성질환은 수술을 해야만 치료할수 있는 병이 아닙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수치심을 쉽게 유발하여 증상이 있을때도 병원에가서 진료받기 어렵게 합니다.
그러면 증상을 더 키워나갈수 있습니다.




월경기간에 따라 요실금을 겪는 여성들이 40퍼센트 정도라고 합니다.
에스트로겐 감소로 골반저 장애가 증가하거나 악화되기 때문에 자신의 상태를 파악해 운동강도를 조절하면 좋다고 합니다. 

월경기 1~7일 동안은 회복요가, 명상, 긴 산책, 뭉친근육을 풀어주는 수동적 스트레스가 좋으며
여포기 8~14일동안은 단시간의 격렬한 유산소 운동, 고강도 저항 운동, 저강도 저항운동을 번갈아하며,
배란기 15~20일동안 고강도 운동과 고강도 저항운동, 저강도 저항운동, 고충격 운동, 지구력 운동 등 지방을 태우는 운동이 좋습니다.
황체기 20~28일은 저충격 운동과 근지구력 운동을 합니다.





필라테스에는 코어힘을 키우며 중요시하는데
골반기저근이 코어호흡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필라테스도 좋지만 골반저에 좋은 스트레칭과 운동법이 그림과 함께 나와있어서 따라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골반저가 여성에게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지 이 책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특히 다른 사람들과 터놓고 이야기하지 못하고 쉽게 병원에 가기 힘든 증상들이 나아질수 있다고 하니 위안이 되었습니다. 




#골반저에답이있다 #건강에세이 

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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