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 신화로 읽는 죽음의 기원 최초의 죽음동서양을 막론하고 죽음에 대한 신화를 보며죽음의 기원과 옛날부터 사람들이 죽음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지 살펴보고, 죽음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수 있는 책입니다.죽음에 대해서라면 불로불사를 꿈꾸는것만 있을줄 알았습니다.현대 의학기술이 발달하여 수명이 늘어 났는데도 사람들은 여전히 여러가지 건강식품과 안티에이징 상품들을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죽음의 기원에 대한 신화중에서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을 원하기보다는 오히려 필요에 의해서 죽음을 달라고 청해 죽음이 생겨났다는 신화도 전세계적으로 많이 퍼져 있습니다. 사람들이 죽지 않아 세상에 사람들이 많아져 먹을것이 부족해지거나, 사람들이 너무 많아져 땅이 가라앉거나 등의 이유로 세상이 무질서해지고 살기 힘들어져서 죽음을 청했다고 합니다.어떤 신화들은 신이 인간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었지만, 농업시대가 열리면서 곡물의 생산으로 인간의 죽음이 생겼거나불의 발견으로 음식을 익혀먹으면서 죽음이 생겼다고 문화와 관련지어 말하는 신화도 있습니다. 진시황이 불로장생을 위해 불로초를 찾은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진시황의 신하가 불로초를 찾겠다며 생필품과 어린 남녀 아이들 몇백명을 받아갔지만, 당연히 불로초를 구할수 없어 그대로 다른 곳으로 도망가 나라를 세웠다는 이야기를 듣고 재밌다고 넘겼습니다. 실제 제주도에는 진시황의 사자인 서복이 불로초가 있다는 삼신산의 하나인 한라산을 찾아 불로초를 구했고, 서쪽으로 돌아갔다는 뜻의 서귀라는 글자를 세겨두고 가서 현재의 서귀포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합니다. 서귀포 뿐만 아니라 남해 금산에도 서복이 들렸다 갔다는 흔적이 실제로 있다고 합니다.이 책으로 평소에는 쉽게 보지 못하는 우리나라의 오래된 고대신화를 재미있게 볼수 있었습니다.특히 만화와 영화로 유명한 <신과 함께>에 나오는 저승삼차의 이야기와 제주도에서만 내려오는 콩과 팥쥐의 잔인한 결말도 흥미로웠습니다.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과 그리스, 아프리카 그리고 고대문명인 아즈텍까지 세계 다양한 곳의 죽음과 관련된 신화를 보면서전세계적으로 죽음에 대한 같은 시각을 찾는것도 재밌었습니다. #최초의죽음 #고대신화 #동양신화 #죽음의기원 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