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
네모토 히로유키 지음, 최화연 옮김 / 밀리언서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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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나답게 행복하게 사는법
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

네모토 히로유키 저자는 일본에서 활동하는 전문상담사로서 상담과 강연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지나치게 엄격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원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자연스러운 내 모습을 그대로 바라봐주고 내 마음을 우선 돌보면서 살수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소챕터가 끝날때마다 마지막에 질문과 실천해볼것이 나와있습니다.
이러한 질문을 통해서 글을 읽고 넘겨버리는 것이 아니라 나는 어떤지 생각해볼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습니다.





저자는 강연을 시작할때마다 이렇게 질문한다고 합니다. 자신에게 엄격하다고 생각하는지, 스스로에게 관대하다고 생각하는지 말입니다.
첫번째 질문에 답한 사람은 굉장히 엄격한 편이고, 두번째 질문에 답한 사람은 꽤 엄격한 편이라고 합니다. 대답하지 않은 사람은 지나치게 엄격해서 자신이 어떤쪽인지 잘 모르는 것이고요.



일본인들처럼 한국에서도 스스로에게 엄격한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만족보다는 주변이나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끊임없이 경쟁에서 살아남기위해 고군분투합니다.

그래서 감사하거나 행복하다고 느끼지 않고
불행하다고 느껴 자살하는 사람도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어쩔수없지'라는 말로 지금 나의 기분을 그대로 받아들일수 있습니다.

경쟁에서 이기려고 하거나 뒤처지지 않으려고 애쓰는 것은 모두 자신감이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는 내 모습이 쓸모없고 루저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더 이기려고 합니다.
회사다닐때 그리고 퇴사할때도 경쟁심리때문에 힘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마음이 단순히 승부욕이 높았던 것이 아니라
자신감이 떨어지고 자기긍정감이 부족해서였습니다.

지금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인정해줍니다.
나의 약한모습도 인정하고 못난부분도 받아들이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할줄 알아야 합니다.

지금의 나를 받아들일줄 알아야
자책이나 반성하거나 자기연민에 빠지는 대신에
그 다음 행동을 할수 있습니다.
어떻게 행동할지 결정하면서 목적지까지 최적의 경로를 찾을수 있습니다.



스스로를 독이라고 생각하거나 나에게만 너무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지 말고,
나를 인정하고 자기긍정감을 키워 현재를 더 즐겁게 살아야겠습니다.




#나를내려놓으니내가좋아졌다

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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