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같은 이름으로 된 KBS 프로그램인 <대화의 희열>에서 출연자들이 나눈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프로모델 한혜진, 프로파일러 표창원, 발레리나 강수진, 판사 천종호, 서장훈, 인요한, 안정환, 호사카 유지, 송해 등 유명인들이 출연자로 나오고 MC인 유희열도 나옵니다. <대화의 희열> 프로그램 출연자들이 각자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연예인으로만 보이던 그들의 숨겨진 내면의 스토리를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특히 한 자리에서 오래동안 그 자리를 유지하는 패션모델 한혜진과 이제는 은퇴후 후학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발레리나 강수진이 그자리에 있기까지 겪어온 일들과 노력한 일들을 듣는것 만으로 힘을 주고 꿈을 찾는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호통판사로 잘 알려진 천종호 소년법원 판사님의 이야기도 나와있습니다.최근 미성년자의 범죄가 늘고있고 폭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촉법소년의 형량이 가벼워 소년법 폐지를 요구하는 국민청원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저도 소년법을 폐지하고 미성년자의 처벌을 강화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그러나 천종호 판사님은 소년법폐지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아동인권과 관련이 있으며 나이로 제한되어 있는 성인으로 대접받지 못하는 이유와도 연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미성년자가 일으키는 무거운 죄질의 사건은 5%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외에는 보호가 필요하지만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의 상황에서 일어나는 범죄라고 합니다.그래서 천종호 판사는 아이들이 범죄를 일으키는 이유에 집중하고 미성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대안가정인 청소년회복센터를 세웠습니다. 대안가정을 통해 관심과 보호를 받은 청소년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또다시 범죄를 일으킬 가능성은 현저히 낮아집니다.단순히 직업적 의무인 판사에 그치지않고 미성년자인 아이들을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수 있도록 케어까지 하는 천종호 판사의 모습이 진정한 어른인것 같습니다.이 책에 나오는 다양한 분야에서 이름을 날리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듣는것만으로 새로운 시야로 세상을 바라볼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대화의희열 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