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성 성격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주위에 있다면 바로 이 책을 읽어야 합니다. 안좋은 일이 일어날때마다 왜 나에겐 이런일이 생기는지 원망스럽고 도망치고싶지 않나요? 우리모두 그럴거에요. 기억을 잊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한적이 있었어요. 우리는 모두 살면서 최소한 한번씩은 최악의 상황을 맞이합니다. 그런데 이때 경계성 성격장애를 가진 사람은 보통과 다른 행동을 보입니다. 자신에게 일어나는 안좋은일은 모두 남탓으로 돌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경계성 성격장애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변덕이 심하다’, ‘충동적이다’, ‘감정 폭발이 잦다’, ‘자아상이 불안정하다’, ‘만성적으로 공허감을 느낀다’, ‘짧고 강렬한 관계를 맺는다’, ‘자해 행동을 한다’. 경계성 성격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증상입니다. 성격장애 중에서 발생빈도가 높은 흔한 질병이라고 해요. 이 책에는 경계성 성격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서 그들의 성격장애에 대해 알수 있고 주변사람들이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내용이 나와있습니다. 경계성 성격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기억을 마음대로 조작하는 것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때문에 그렇게 됐다며 다른 사람들은 무섭게 비난합니다. 항상 남탓만 하고 그 정도가 지나치기 때문에 그들 주변에는 사람들이 남아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가족들, 연인관계에 있는 사람들은 어쩔수 없이 옆에 자리하고 있지만 경계성 성격장애로 인해 지속적인 마음의 상처를 받게됩니다. 상처를 받는다고 남이 아닌 이상 가족인 그들이 관계를 끊는것도 쉽지않은 일입니다. 경계성 성격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왜 남탓만 할까요? 안하무인이라 그러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그들은 내면으로는 엄청난 수치심과 자책을 느낍니다. 그들이 상처받지 않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 바로 남탓으로 돌리는 것입니다. 어렸을때 조건없는 사랑을 받지못해 자존감이 낮아서라고도 합니다 경계성 성격장애라고 해도 다양한 증상을 보여줍니다.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는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겉으로는 분노하고 매정하게 보일지라도 속으로는 상처입고 방황하며 공허한 상태입니다. 힘들겠지만 그들의 진심을 알아주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옆을 지켜주는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심리상담을 받더라도 한번에 파악하고 치유가 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사례를 접하고 다양한 상태의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어줄 수 있는 사회가 될것 같습니다. 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가까운사람이경계성성격장애일때 #경계성성격장애 #성격장애 #경계성성격 #심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