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도 따라하는 바이오 히든 밸류 찾는 법K바이오 투자 지침서한국경제신문 바이오헬스부 기자 김우섭과 이주현이 쓴 바이오회사들과 바이오 시장전망 그리고 2021년 주가전망을 담은 책입니다. 작년 코로나로 인해서 오히려 우리나라의 바이오산업이 주목받게되었습니다. 코로나검사키트가 다른 나라에 수출되면서 바이오로 수익을 창출하고 바이오산업이 더 커졌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 백신 아스트라제네카를 생산하는 이슈로 올해 상장했고 셀트리온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끝내고 올해 초부터 판매합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치료제 CMO를 수주했습니다.이러한 대형 바이오 회사들 외에 주목하면 좋을우리나라의 바이오 벤처 기업들과 기술에 대해 자세한 정보가 있습니다.총 6가지의 바이오 분야별 기술과 바이오업체들의 설명이 나와있습니다.작년에는 코로나19 치료제로 바이오기업이 핫했는데 훌륭한 기업들이 코로나 치료제에만 매달리고 있지는 않고 다양한 바이오기업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장 항암분야2장 플랫폼 바이오3장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4장 진단키트5장 건강기능식품6장 의료기기바이오 분야별로 선도기술과 현재 개발되고 있는 기술들의 방향에 대해 먼저 설명되어있습니다.그리고 리딩 기업의 주가에 대해서도 설명해줍니다.바이오산업의 정보와 해당기업들의 주가정보를 동시에 볼수있어서 바이오주식에 대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바이오회사들이 신약을 개발해서 임상에 통과하고 시장에 신약을 내놓는 것만으로 매출구조가 이루어진것이 아닙니다.좋은 임상데이터를 얻거나 임상3상을 다 마치지않고 기술이전을 통해서 수익를 낼수 있습니다.국내 바이오 회사 중에 티움바이오의 수익구조가 이렇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희귀 의약품의 기술 수출을 앞두고 있어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습니다.FDA에서 희귀약품으로 지정되면 신약허가비용전액면제, 임상펀드 지원 자격, 임상비용 세금감면, 허가취득 후 7년 시장 독점권 등 여러가지 혜택이 있어 경제적 가치도 큽니다.플랫폼 바이오 기술은 약물을 원하는 표적에 잘 보내는 기술을 의미합니다.정맥주사를 피하주사로 대체하거나 주사를 알약형태로 바꾸는 것이죠. 플랫폼 기술로 유명한 셀리버리는 제2의 셀트리온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바이오산업은 각 기업별 가지고 있는 기술들의 가치를 계산 및 임상시험결과를 알기가 쉽지않아서 투자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회사의 기술들과 앞으로의 진행방향을 통해서 확실한 곳에 장기투자하면 큰 투자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기전에는 바이오 대기업 위주로만 알고 있었는데 바이오 벤처기업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바이오기술들을 보며 실제로 나에게도 도움이 될 의약기술들를 알게되었고 의약의 발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서 재밌었습니다.시장에서 이슈되는 기업들을 좇아 투자하지말고이 책을 통해 미리 기업들을 분석해서 바이오투자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K바이오투자지침서 #주린이 #바이오주식 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