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하는 인간 - 타인도 나 자신도 위로할 줄 모르는 당신에게 EBS CLASS ⓔ
권수영 지음 / EBS BOOKS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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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도 나자신도 위로할줄 모르는 당신에게
치유하는 인간
힐링을 연구하는 상담학자인 권수영 저자의 책입니다.


심리에 관심이 많아 심리관련 책들을 많이 봤었고
상담을 받아본 적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각자 힘든 경험을 하며 힘든 시간을 보냅니다. 이 기간을 잘 이겨나갈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어느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 그냥 그런일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마음이 아플때 이때 도움을 요청하고 도움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상담사입니다.

그런데 시간이나 비용문제 혹은 다른 이유로 상담사와 대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상담사를 주기적으로 만난다고 하더라도
치유받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그 이유로는 우리 마음 깊숙히 있는 곳까지 오픈하고 공감받는 일이 쉬운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건 전문 상담사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나 자신을 치유하기 위해서
상담사를 만나는 것도 좋지만
이 책을 통해 우선 나 자신을 제대로 공감하고 치유하는 법을 알게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신상담의 시초인 프로이드에 대한 이야기부터 책이 시작됩니다.
프로이드로 인해 정신의학분야가 많이 발전되었습니다.

프로이트의 이드 id, 자아 ego, 초자아 super-ego 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거에요
이 용어들은 모두 의역된 용어라고 합니다.

프로이트가 지은 용어는
그것 es
나 ich
내 위에 있는 것 uber-ich
라고 합니다.



상담사들이 추천하는 힐링 방법으로
명상과 호흡법이 있습니다

마음챙김 명상을 권하는 이유로는
의사는 환자에게 오히려 그들의 통증 부위를 가만히 느껴보라고 주문합니다.
통증응 무서워 도망쳐야 할 고통이 아니라
내 안에서 발생하는 무엇, 즉 나의 일부인 것입니다.

그리고 호흡법은 호흡할때 7초간 들이마쉬고, 10초간 내쉬면서 호흡에 집중하면 불안감을 자연스럽게 조절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몸이 아프거나 힘들때
어쩔수 없는 일임을 알면서도 스스로를 자책하고 원망할 때가 있습니다.
몸이 아프다는 것은, 마음이 그만큼 힘들고 아프다는 것을 알려주는 한가지 방법인 것 같아요.

그러면 그 고통을 진통제로 없애거나 잠재우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원인인지 그 고통을 제대로 느껴봐야하는 것 같습니다.


아프고 무섭다고 고통에서 도망만 가는 사람들은
절대 치유할 수 없게 됩니다.
끝까지 도망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딱 그 순간,
아파올때 그 고통을 제대로 느끼기만 한다면
더이상 무서움과 두려움에 떨며 도망가지 않아도 됩니다.
상처와 고통을 마주함으로써 그것을 이겨낼 힘을 갖게 됩니다.



우리에게는 스스로를 방어하기위한 방어기제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상처를 치료해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방치하게 합니다.


안좋은 일이 일어났을때
왜 나에게 이런 안좋은 일이 일어난거지?
라는 생각과 함께 그 안좋은 기억을 잊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기억 상실증에 걸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이렇게 되면
상처를 치료할수 있는 타이밍를 놓치게되고
기억하지못하고 잊어버렸다고 하더라도
상처는 고스란히 남은채 방치하게됩니다.

이렇게 오랜세월 방치해 둔 상처를
다시 꺼내어 치유하는 것이 훨씬 더 힘든 일입니다.


우리에게는 방어기제뿐만이 아니라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는 힐러본능이 있다고 합니다.

마음 깊숙히 있는 감정에 공감하면서 안아주기를 통해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상처를 치료해주길 바랍니다!




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치유하는인간 #힐링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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