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로 부의 리셋 버튼을 눌러라
김형렬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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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로 부의 리셋 버튼을 눌러라
이 책의 저자 김형결은 주식마켓에서 애널리스트로 20년동안 일을 하고 있는 주식업계의 베테랑 입니다.


애널리스트 답게 현재 시대에서 앞으로 주식시장을 분석하고 예견하기 위해
현재 코로나 시대를 이전의 금융위기와 비교해 객관적으로 볼수 있는 정리가 되어있습니다.

주식에서 투자해야할 기업을 알려주는 책은 아닙니다.
주식투자의 기본은 기업의 이익과 주가의 연관성입니다.
주식에 투자하기 위해 그동안의 역사속에서 우리나라의 경제와 코스피 지수를 대입하여 상승국면과 하강국면을 알려주고,
근거없이 코스피가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와 수출관련 지표 등을 통해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2008년의 금융위기는 시스템 리스크
고도성장의 성과를 이뤄낸 신흥국 중산층에 의해
주식과 부동산에서 버블이 생성되었고
금융기관의 재무 건전성 악화로 일어났습니다.

2020년 올해의 위기는 코로나라는 전염병에 의해 각국의 교류가 중단되고 경제활동이 중단되어 일어난 실물경제 위기입니다.


이를 통해서
위기도 있지만 우리에게 온 기회도 있습니다.
전세계의 역사를 보면 폭력과 전쟁을 통해 발전을 해왔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서비스분야의 불평등을 완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릴 것입니다.

언택트 관련사업, 의료서비스, 각종 공공서비스와 관련된 모든 것이
글로벌 소비자 전체를 대상으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명목 GDP와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이 같이 우상향 하고 있습니다.


주식 시장의 시가총액이 명목 GDP 대비 크게 낮아질때 최적의 투자 기회입니다.
그리고 시가총액이 명목 GDP에 수렴하게 되면 위험관리에 신경써야 합니다.



현재 코스피가 연일 오르고 있어 2800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3000까지 갈수도 있겠지만
코스피 3000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GDP와 비교해보면 한국경제가 지금보다 25%정도는 더 성장해야 한다고 합니다.
매년 3%씩 성장하면 8년정도가 걸리는 시간입니다.



지금은 유동성과 백신 개발 등으로 경제가 회복하며 실적향상 등으로 코스피가 올라가고 있지만
버블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그에 밑받침 되는 실물 경제가 있어야 합니다.



시중에 풀린 돈인
광의통화는 3090조원을 훌쩍 넘겼다고 합니다.
돈이 넘쳐난다는 뜻입니다
저금리에 부동산규제로 인해 부동산투자도 어려워지고 있고
앞으로 3기신도시 등 토지보상으호 인해 현금이 더 풀려날 전망입니다.
이로인해 고객 예탁금의 증가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입니다.
이 돈들이 주식시장에 계속 들어올 것이고요


2020년에 주식으로 재미를 본 사람들이 많겠지만
앞으로 1~2년은 더 좋을 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에는 좋은 소식이지만
앞으로 금리가 오를 수도 있고 경제적으로 안정적이지 않아서 악재에 대비해야 합니다.

항상 투자와 리스크대비는 같이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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