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감동을 일반인들도 느낄 수 있게 만든 이 책은과학적 사실보다는 이야기식으로 풀어서 머리아프지 않고 쉽게 이해가 가도록 했습니다과학적 접근보다도 삶의 철학과 많이 연결되어서천문학자인 할아버지가 삶과 우주에 대해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읽히는 책입니다.글 중간 중간에 시가 있는데우리의 삶과 물리를 연결해놓았습니다.그리고 책에는양자역학, 빛의 입자와 파동 특성, 슈뢰딩거의 고양이, 암흑에너지, 상대성이론, 초끈이론, 11차원 등물리학에서 가장 중요한 이론들을 빠짐없이 알려줍니다.하지만 전혀 어렵지 않으니 걱정하지마시고 꼭 읽어보세요. 이 책을 읽고나면 어려운 이론들을 아는 척 할 수 있게될거에요. 우주는 가장 큰 단위와 가장 작은 단위를 동시에 쓰는 특별한 존재입니다.별과 별 사이는 지구의 시간으로는 잴 수 없이 엄청나게 큰 빛의 시간으로 잽니다.우리는 햇빛과 달빛을 보지만 사실은 동시간대의 태양과 달을 보는 것이 아닙니다.우리는 1.3초 전의 달을 보는 것이며,8분 전의 태양을 보는 것입니다.지구와 제일 가까운 달과 별의 거리가 이렇게나 오래 걸리는데우리 은하는 우주의 중심부가 아닌 외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이렇게 생각하면 우주가 얼마나 큰지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동시에 각 원자를 이루는 입자의 크기는 어마어마하게 작습니다.1mm 물 한방울에 있는 원자의 수는 10²² 개 정도라고 합니다.지구의 모든 해변에 있는 모래알의 수보다 더 큰 수라고 합니다.그만큼 원자의 크기는 어마어마하게 작은 것이죠.이렇게 가장 큰것과 가장 작은 것을 동시에 공부해야하는 천문학에 대해 파고들수록우리는 모두 하나라는 생각에 너그러워지고 애정을 갖게되는 것 같습니다.28 밤하늘의 별을 보는 것은 우주의 역사를 보는 것이다.>> 우주는 정말 넓습니다. 그리고 정말 많은 수의 별과 은하가 있습니다. 그 속에서 우리의 존재가 얼마나 작은지 우주를 보면 느낄 수 있습니다.빛은 3×10⁸ m/s의 속도로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299792458)지구에서 보면 빛은 속도랄께 따로 없는 것처럼 일어나는 순간 동시에 빛이 발생하지만우주에서는 빛의 속도를 느낄 수 있습니다.우리는 8분 전의 태양을 보는 것이며1.3초 전의 달을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82 외계인을 만난다면 결코 평화롭지 않을 것이다101 우리가모두 하나인 이유 아보가드로수 6×10²³167 중력, 전기력, 핵력 등 인연들로 인해 자유를 잃고 한자리에 머물러있다. 소립자나 사람들이나 인연으로 인해 발걸음이 무거워진다.236 시간은 존재하는 것도 절대적인 것도 아니다. 시간은 관념의 산물일 뿐이다.사물의 변화를 보고 인간이 만들어낸 관념이 바로 시간이다.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