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끌어당기는 프로의 언어
사이토 다카시 지음, 이정환 옮김 / 나무생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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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끌어당기는 프로의 언어에는
다른 사람들이 공감할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고 합니다.

4차산업의 발달로 인공지능에게 일자리를 빼앗길까 두려울때
로봇에게는 없지만 사람들에게는 있는 것이
바로 공감능력이라고 합니다.

공감능력은 4차산업을 대비하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사람들과 잘 소통하면서 지내기 위해 필요한 것이니
공감능력을 키우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이 책이 저자인 사이토 다카시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이라는 책을 쓴 작가입니다.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한 저자는 그 시간을 통해 자신의 전문적인 능력을 키워 다양한 책을 저술했고,
현재는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저도 또한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이 책을 쓴 작가를 좋아하는데,
외향적이 사람이 아닌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는 내향적인 사람에게 필요한
말 잘하는 법에 대해 쓴 이 책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확 끌어당기는 프로의 언어>
에서는 말을 많이 하는 것보다
적게 말하면서도 딱 꽂히는,
다른 사람들과 소통을 잘 할 수 있는 언어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15초라는 짧은 시간 동안에 1분이라는 시간보다
하고 싶은 말을 더 잘 전달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의 나쁜 습관 중 하나가, 말이 길어지면서 횡설수설 하는 것인데
15초 라는 시간 동안 짧게 핵심을 담아 말하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또한 의사소통에서는 내용을 잘 전달하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공감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최근 읽는 책들마다 ‘공감력’에 대해 강조하는 데
새삼 공감력의 중요성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공감을 통해서 더 즐겁고, 다른 사람에게 받는 공격을 줄일 수 있다고 해요.
다양한 입장에서 생각하면, 나의 위치를 명확히 밝히면서도 공감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나의 입장과 상대방의 입장이 공존하면서도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이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말을 잘하는 것에 대해 말하는 책이다 보니
핵심내용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책을 쉽고 빠르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말을 잘 하지 못하는 것이 고민이신 분들은, 이 책을 읽어보시면 문제가 간단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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