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호오포노포노가 안 되는 걸까? 천사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3
이영현 지음 / 렛츠북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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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호오포노포노가 안되는 걸까? 천사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는 책을 읽었습니다
호오포노포노에 대해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어감이 귀여운 단어인 호오포노포노는 하와이 말입니다.

고대 하와이인들이 용서와 화해를 위한 문제 해결 방법을 호오포노포노라고 하며,

 

미안합니다.

용서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라는 네가지 말로 잠재의식을 내적 정화하는 과정입니다.

 

 

 

저는 호오포노포노 라는 단어를 왓칭이라는 책을 보고 나서 알게 된 것 같아요. 그 책에 이 단어가 나왔는지는 확실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왓칭의 개념을 알게 된 후에 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 여러 가지 찾아보다가 호오포노포노에 대해서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이 책은 호오포노포노에 대해 알려주는 책은 아닙니다.

그게 뭔지 개념조차 이 책에는 나오지 않아요 ㅎㅎ

다만, 이 책의 저자인 이영현 작가가 다른 사람들의 내적 정화와 소통과정을 통해 사람들이 어떻게 변화하고 어떤 것들을 깨달아가는지에 대해 쓴 책입니다.


이영현 저자는 정화를 하면서 자신의 잠재의식을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의 잠재의식은 순수한 영역에 있는 존재로 신성에 가까운 상위자아라고 합니다.

어려운 개념이지만 내면과 무의식의 자아를 뛰어넘어,

나를 위하고 나의 길을 안내하는 존재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내적 정화나 소통에 대해 믿지 않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이해가 잘 가지않고 무슨 내용인지 이상하게만 여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어려움 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없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것들을 믿지 않더라도 마음 다스리는데에 좋은 글과 말들이 많이 있어 도움이 될거에요

 

나를 인정하고 나와 소통하며 내가 진정으로 바라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고 노력해야합니다.

이영현 저자처럼 정화와 소통과정을 하면 자신의 잠재의식이 원하는 바를 깨달을 수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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