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영어 리딩 : 어벤져스 스크린 영어 리딩
케일린 신 해설 / 길벗이지톡 / 2019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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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루 10분 영어공부 같이해요

어벤져스 스크린 리딩으로 영어공부 시작했어요~

스크린 영어 리딩은 어벤져스 이야기가 영어로 나와있는 책입니다!@

다들 어벤져스 아시고 좋아하시죠 ㅎㅎ

좋아하는 주제를 통해서 영어공부를 하면 훨씬 재밌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제가 처음으로 두꺼운 영어책을 다 읽은 게

해리포터 마지막 시리즈였어요!!!

나오자마자 학교에서 다른 애들이 다 그걸 보는데

영화 보려면 몇 년은 기다려야 하잖아요

그래서 해리 포터를 너무 좋아한다는 마음 하나로

책을 잡고 읽기 시작했고, 그 두꺼운 책을 끝내버렸을땐 뿌듯해하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책이 재미있으니 영어단어 모르는것은 신경 잘 안쓰게되고 책이 잘 읽히더라고요 ~

영어 고수들은 영화를 원서로 읽는다

ㅋㅋ

딱히 고수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영어로 된 원서로 읽게 되면은 좀 있어 보이는 것 같아요

어벤져스 스트린 리딩 책이 좋은 점은요,

영어 고수가 아니라도 하더라도

영어책을 쉽게 읽을 수 있게 되어있다는 거예요!!

바로 책 뒤에 워크북이 따로 있기 때문인데요,

워크북에는 스크린 리딩 책의 페이지 별로

많은 사람들이 모를 법한 어려운 단어들과 그 뜻들이 적혀져 있습니다

그래서 매번 사전을 찾아보거나

무슨 내용인지 모른 채로 넘어가기보다는

정말로 영어로 책을 읽으면서도 영어를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워크북은 페이지 별로 어려운 단어들이 리스팅 되어 있을 뿐만아니라 각 챕터별로 중요한 문장도 따로 표시되어있으니,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워크북은 메인 북과 따로 떼어내서 두 권으로 나눌 수 있기 때문이 활용성도 높습니다

워크북만 따로 들고 다니면서 책을 보기전에 미리 예습도 할수있겠구요

이런 식으로 되어있는 책을 중학생 때 학습지에서 보고 첨인 것 같아요 ㅋㅋ

정말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 드네요 ㅎ

이 책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워크북에 단어 리스트가 있다고 하더라도,

영어로 된 책을 한 번도 읽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모르는 단어가 엄청나게 많을 수 있어요. 그리고 워크북에 모든 단어가 나와있는 것은 아니고, 어려운 단어들만 나와있어서 충분치 않을 수도 있고요.

하지만, 영어 글과 우리말로 된 글이 둘 다 나오기 때문에, 충분히 유추 가능하며 스토리 내용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영어초보이신 분들은 워크북을 먼저 본 다음에 메인 책을 읽으라고 추천이 되어 있는데요,

사실 워크북을 모조리 외워버릴 거 아니면,

별 상관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워크북에 있는 단어를 다 외울 수도 없고요 ㅋㅋ

메인 책을 보게 되면 영어로 된 글이 한쪽 페이지에 있고

다른 쪽 페이지에는 우리말 번역본이 있고

그리고 워크북으로 단어가 따로 정리되어 있는 책이 있어서

손쉽게 영어공부하기 최고죠!!@

프롤로그에는

첫 번째 어벤져스 멤버가 된 캡틴 아메리카의 이야기가 나와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는 지금 모습처럼 키가 크지도, 근육질의 몸을 가지지도 않은 빈약한 몸이었는데요

나라와 사람들을 구하고 싶고,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열망과

자신보다 다른 사람들을 먼저 위하는 마음에

위험할지도 모르는 실험에 참가하고 나서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습니다

Steve had an irrepressible desire to fight - to help end this war so that throughout Brooklyn, America, and the entire world the sounds of laughter and games would replace the sobbing of those waiting for their loved ones to return home.

바로 싸우고 싶은 억누를 수 없는 욕망이 스티브에게 들끓고 있다는 것이다. 전쟁이 끝나도록 도와 사랑하는 이들이 집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브루클린, 미국 그리고 전 세계 사람들의 울음소리를 웃음과 게임 소리로 바꾸고 싶었다.

이 문장이 캡틴 아메리카를 설명하는 한 줄인 것 같아요.

챕터 1은 배너 박사가 헐크가 된 이야기입니다

배너 박사는 감마 레이를 사용해서 질병 면역력이 생기도록 이용할 수 있도록 연구하다가 헐크로 변신하게 되었습니다

챕터 2는 아이언맨이 처음으로 등장합니다.

아이언맨은 중요하기 때문에 챕터 2부터 챕터 7까지 아이언맨의 이야기가 길게 나옵니다.

챕터 4에서는 아이언맨이 진짜 아이언맨이 된 과정이 나오는데요,

미사일 만들라고 납치된 과정에서 아이언맨 슈트를 만들고 도망쳐 나오는 얘기가 나와요.

챕터5 토니 스타크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스타크 인더스트리에서 만든 무기들이 사람들을 다치게 해주는모습을 보고 무기제조를 그만두기로 결정했습니다

I had my eyes opened. I came to realize that I have more offer this world than just making things to blow up, and that is why, effective immediately, I am shutting down the weapons-manufacturing division of stark industries.

눈을 뜬겁니다. 무기를 제조하는 것보다 세상에 기여할 서 있는게 더 많다는 걸 깨달았죠. 그래서 지금 당장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무기 제조부의 문을 닫겠습니다

챕터6 토니는 아이언맨 수트를 다시 재정비해서 복수하루 아프가니스탄에 갔고요

챕터7 토니가 아이언맨인 것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Asgard 아스가르드 ㅡ 토르가 오딘에게 왕좌를 물려받는날

요툰헤임 사람들의 습격을 받아, 오딘이 반대하는데도 토르는 요툰헤임을 습격하기로 마음 먹고 일을 벌입니다.

저는 왼쪽에는 메인책을 펴놓고, 오른쪽에는 워크북을 펴놓아서 두 책을 동시에 같이 봤어요

영어글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밑줄을 치고요,

워크북에 모르는 단어 표시를 해줍니다

X 표시로요

그 외 워크북에는 없지만 모르는 단어에도 밑줄을 쳐주었어요

하지만 따로 사전을 찾아보거나 검색하지는 않습니다

이건 일종의 영어책 읽는 팁인데요

영어글을 볼때 모르는 단어를 일일이 찾아가며 읽지마세요

그렇게하면 글의 흐름이 끊길뿐만아니라 한페이지조차 제대로 읽기 어렵습니다

단어 몇개쯤은 몰라도 글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문제되지않아요!!

그리고 그 정도는 책의 오른편에 우리말 뜻이 적혀있기때문에 대조해가며 모르는 단어의 뜻을 유추할수도 있습니다 ㅎㅎ

물론, 한 문장에 모르는 단어들로만 가득차다면 그때는 단어공부를 먼저 해야합니다

진도를 나갈수없기 때문이죠

저처럼 메인 책과 워크북을 같이 펴놓고, 모르는 단어에 표시도 하면서 책을 읽어나가면 영어공부가 될 것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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