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배움의 발견
타라 웨스트오버 지음, 김희정 옮김 / 열린책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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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섯 살까지  가보지 못한 학교에 가보지 못한 저자는 독학으로 대학을 준비하고

1년만에 미국에 한대학교에 입학을하게된다.

입학후에는 내내 장학금을 받고 학교생활을 한다.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여는 한국학생들과 같아 보이지만 깊이 들여다 보면 조금은 다르다는걸 알수있다.

사회에 불신이 있는 저자의 아빠는 자식들이 아프더라도 병원에 보내지 않는다.

아버지의 폐차장에서 생계비를 얻기위해 온가족이 함께 일을 하면서도

아버지의 성격을 닮은 오빠의 폭력과 괴롭힘에 시달리게 되고

벚어나고 싶다고 생각한 저자는 배움을 얻어야 겠다고 생각했고 배움을 얻기위해 대학교에 입학을 하게된다.

기초학력이 없어서 학업에 어려움은 많았지만 장학금을 놓치는 경우는 없었다.


저자는 자신이 받은 학대와 폭력에 대한 부분을 가족들에게 폭로하지만 종교에 확신이 가득한 부보님은

저자의 말을 둘어주려 하지 않는다.


이책은 가정 폭력과 방임에 있는 한소녀가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저자는 집에서 벚어나느게 목적이였지만 배움으로써 세상을 달리 볼수 있다는걸 알아게게 되었다.

소설에 마무리가  다같을지는 모르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혼한 가정에 애기는 아니지만 이런 삶을 살고있는 우리가 모르는 많은 학대에 중심에 있는 자녀들이

이런 자아를 찾아가는 계기를 얼마나 마련할수 있을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식을 가르치고 키우는 입장에서 나는 내생각이 옳다고 강요하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책이 많이 두껍고 부담이 되는 500페이지가 넘는 장수이지만

한번쯤 읽어보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저자의, 후에 모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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