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조건 성공하는 사업만 한다 - 뉴노멀 시대, 새로운 성공의 법칙을 만든 사람들
애덤 데이비드슨 지음, 정미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6년동안 직장인 삶으로만 살아오던 내가 사업을? 겁도 나고 불안하기도 하지만 막상 시작하니 재밌다~~ 혼자 하는것이 아니라서 더 그런거일수도 있고 내가 좋아하는 취미생활과 함께하니 더 그런거일수도 있다고 생각든다. 🏃🏻‍♀️🏃🏻


머리말에서부터 확 와닿는 글귀

‘지금은 어느 시대보다도 사업과 예술, 수익과 열정이 서로 연결되어있다’

즉 일에서 경제적 목표를 중시하는 관점과 열정과 즐거움을 중시하는 관점이 접목되어야 성공의 법칙을 보여준다. 


내가 정말로 하고싶고 또 잘하는 분야를 찾아서 하고 꼭 세계 최고가 되려고 하기 보다는 일반적으로 잘 어울리지 않는 여러가지 재능을 조합해보라고 한다. 같이 일하는 우리는 어느 분야의 전문가도 아니고 잘 하는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소소한 재능을 나누고 같이 한다. 그리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달림이들에게 전파하고자 한다. 


처음 달리기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시간을 절약하는 정보의 수단을 만들고 싶고 건강하고 바르게 달리기 삶을 이어나가길 바라며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제품들을 연결해주고 싶다. 러너들과 함께 수시로 소통하며 이어나가는 #러너킹 이 되기를 바래본다.


비즈니스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대 공존의 기술 - 요즘 것들과 옛날 것들의
허두영 지음 / 넥서스BIZ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80년대, 90년대, 2000년대 살고있는 현재이지만 가끔씩 많이 다르구나 라고 느꼈던 90년대생.

혹시 나도 꼰대? 그들과의 소통을 위해 고민까지는 아니지만 조금 더 이해하고자 읽어보았다.


선배로서 후배에게 하는 멘토링보다는 수평적인 마더링이 필요하다고 한다. 마덩링은 인생 경험과 지혜가 풍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마치 엄마처럼 상대방에게 조언하고 때론 학습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마더링과 멘토링의 차이점

  1. 쌍방향적 - 어느 한쪽만 일방적으로 가르치고 조언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조언하고 배우는 것
  2. 수평적 - 수직적이거나 권위적이지 않다. 어느 한쪽이 정보나 지위의 우위에 있는 개념이 아님
  3. 감성적 - 이성적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보다는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것 


책을 읽으면서 회사에서 팀장으로 있던 나의 모습이 반성이 되기도 하고 셀프 칭찬하기도 하면서 읽은 책이다. 과거에는 큰 물고기가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었다지만 이제는 빠른 물고기가 느린 물고기를 잡아먹는다고 한다. Agile 민첩한, 재빠른, 유연한을 표현하는 영어단어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할 필요가 있음을 느낀다. 


#세대공존의기술

#요즘것들과옛날것들의세대공존의기술

#넥서스BIZ #허두영

#직장인필독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기만의 모험 - 청춘의 산티아고 순례 에세이
이우 지음 / 몽상가들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청춘의 산티아고 순례 에세이


산티아고에 도착하면 좀더 지혜로워지고, 용감해지고, 성장해 있으며,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자신이 되어있을것을 기대했었다. 그러나 막상 목적지에 도달했지만 모든 것은 예전 그대로였다고 한다. 오랫동안 열망해온 터프한 모험가도, 낭만적인 소설가도 되지 못했다고 한다. 그저 피로에 가득 절고 꿈에 도취된 어리석고 남루한 순례자일 뿐이였다고 한다.

.

그러나 깨달았다. 그동안 절실하게 쫓았던 목적지로서의 산티아고는 가슴속에 간직했던 꿈과 이상 그리고 희망이 결부되어 뒤섞인 환상일 뿐이였다는것을.

.

산티아고에 도착해서도 만족스럽지 않은 작가는 다시 길 위에 선다. 그리고 산티아고에서 세상의 끝이라 불리는 피니스테레까지의 새로운 여정을 떠난다. 역시나 목적지에 도착했지만 마찬가지다.

.

세상의 끝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생각하다 옛 선인들을 떠올린다. 로마 제국 이래 피니스테레는 세상의 끝이라 불리며 세상의 경계가 되었지만 콜럼버스는 그 경계선을 넘어갔고 신대륙을 발견했다. 그렇다면 세상의 끝은 종점이며 동시에 출발지가 되기도 하는것이다.

.

무언가를 끊임없이 모색하고, 갈망하고, 나아가려 하는 강인한 열망. 그것은 순례길에서 온몸으로 체득한것이라고 한다. 산티아고 순례길 나도 달려서 가고싶다. ^^ 내년에 도전해볼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