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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에서 놓쳐서는 안 될 33가지 기회
신인철 지음 / 토네이도 / 2008년 3월
평점 :
절판
33가지 기회.. 그런류의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선입견과 달리 독서하면서
수긍하고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다
오랜 직장생활을 했고 잠시 쉬고있는 나에게 과거 회사생활했을때의 나를 돌아보게 한 계기도 되었다
특히 프리젠테이션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부분 (p31), 상사가 화를 내는것인지 혼을 내는것인지 잘 판단해야 한다(p47), 블루먼데이를 당겨서 블루선데이로 휴일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p73), 헝그리 정신을 버려라(p175)등 인상적이고 공감가는 부분이 많은 책이다
책은 쉽게 읽힌다
33가지 단락으로 나뉜 목차 만으로도 계략적인 내용이 가늠되고
중복되는 의미의 내용, 조금 달리 생각되었던 내용이 몇단락(사내연애에 관한 내용등..)되지만
대체적으로 1~33가지의 어느 주제도 글이 늘어진다는 느낌없이 담백하다
자의에 의한 직장생활이지만, 3년 6년 9년마다 찾아오는 슬럼프 그로인한 이직, 퇴직의 갈등..
하지만
이 책은 성실함을 갖추고 자신이 할일은 하며, 더 먼곳을 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략을 설계하고 실천하라고 말하고 있다
전 직장 퇴직하고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 직장 초년병, 졸업을 앞둔 대학생 등
직장생활을 하는 모든이에게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