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하고 쉽게 말하는 사람은 일단 비겁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내가 동의하지 않는 내용이라도 이런 태도로 말한다면 나는 그를 싫어하지 않을 것 같다. <독학>은 책을 읽고 생각을 하며 지의 세계를 넓혀가기를 권하는 책이다. 자신의 판단을 명저에, 유명인에게 맡기지 말고 자신이 직접 생각해보기를 권한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이질적인 것을 이해하는 행위. <독학>의 역자 송태욱의 ‘옮긴이의 말’ 중에서...
굿즈 받을려고 책을 산 좋은 예. 책을 사면 주는 소주잔이 너무 이뻐서 책을 샀는데책은 읽기도 귀찮아서 운전중에 오디오로 듣고 있다옛날옛날에 하고 시작되는 전래동화(선녀와나무꾼 콩쥐팥쥐)느낌이다. ㅋㅋ은근히 집중해서 듣게 된다. 그래서 그 추녀공주랑 장군이랑 어케 된다고...?
Le Monde est clos et le desir infini(경제성장이라는 저주)행복 추구란 쾌락의 런닝머신과 같아서 아무리 열심히 뛰어도 늘 제자리p.151사람들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르면서 다른 사람이 소유한 것을 가지려고 한다. p.152의학의 목적은 기대 수명보다 너무 일찍 죽는 불행한 사태를 방지하는 것이지, 200세까지 수명을 늘리는 것이 아니다. p.155-156Q:인공지능이 도래하는 시대에 인간의 필요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A:인간이 컴퓨터가 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에 비해 인간의 상대적인 이점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우리가 일하는 이유는 단순히 특정 목적을 달성하는 데 있지 않다. 인간은 어떤 의미에서는 그 자체로 최종 완제품(end product).그래서 목표가 명확하지 않고 모호할 때는 인간이 필요. <초예측> 유발하라리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