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닛!! 이게 소설도 시트콤도 아니고 실제라고????일때문에 3일은 영국에서 보내고, 나머지 4일은 프랑스의 집에서 보내는 영국남자 이안씨의 코메디같은(직업이 스탠드업 코미디언 이다) 삶이 너무 즐겁고 재밌어보인다-! 심지어 말에게 엉덩이를 물어뜯기는 것마저 부럽다(?!) 말 두마리, 고양이 세마리, 개 두마리와 10살 미만 남자아이 셋과 노아(의 방주의 그 노아)의 환생같은 아내(ㅋㅋ)와 함께하는 정원딸린 프랑스전원에서의 목가적인(?) 삶. 프랑스인인 아내가 불쌍하다고 여기저기서 데려온 동물들은 수시로 똥을 싸고 사료를 줘야하고 사고를 치고, 이안씨는 프랑스와 영국의 국경을 수시로 드나드는 고된 생활을 하지만 그 과정이 너무나도 유쾌하고 즐겁게 그려져 있다. 집시들과 함께 남이 버린 쓰레기 중에서 괜찮은 물건(?)을 집어오곤 부끄러움에 선그라스와 옷깃으로 얼굴을 가려보아도 그 마을의 거의 유일한 모드족(이자 영국인)인 이안씨라는 걸 못알아볼리가 없다 ㅋㅋ 아내와 티격태격하며 우리집엔 동물이 너무 많다고 입양을 보내야겠다고 하면서도 맘 약해져 보내지 못하고, 어느새 아내에게 동화되어 가고 있는 이안 무어씨 ㅎㅎ프랑스인 아내의 친척들과 대가족이 함께하는 프랑스식(+약간 영국식^~^;)크리스마스는 정말 부러움의 극치였다. 영국에서의 팍팍한 삶을 대신해 선택한 프랑스행. 예상치 못했던 일들의 연속이지만 그래도 그 삶이 너무나 생기넘치고 즐거워보인다. 익숙한 현실의 조건들을 버리고 과감한 결단을 내기엔 용기가 필요했을텐데, 그들은 실행에 옮겼고 '그들만의 삶'을 찾았다. 남들과 같은 조건과 환경에서 안심하며 사는 삶 말고, 나도 어릴 때부터 꿈꾸어왔던 그런 삶을 살아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소설은 아니지만 이거 영화로 만들어도 엄청 재밌을거 같다 ㅎㅎ
아닛!! 이게 소설도 시트콤도 아니고 실제라고????일때문에 3일은 영국에서 보내고, 나머지 4일은 프랑스의 집에서 보내는 영국남자 이안씨의 코메디같은(직업이 스탠드업 코미디언 이다) 삶이 너무 즐겁고 재밌어보인다-! 심지어 말에게 엉덩이를 물어뜯기는 것마저 부럽다(?!) 말 두마리, 고양이 세마리, 개 두마리와 10살 미만 남자아이 셋과 노아(의 방주의 그 노아)의 환생같은 아내(ㅋㅋ)와 함께하는 정원딸린 프랑스전원에서의 목가적인(?) 삶. 프랑스인인 아내가 불쌍하다고 여기저기서 데려온 동물들은 수시로 똥을 싸고 사료를 줘야하고 사고를 치고, 이안씨는 프랑스와 영국의 국경을 수시로 드나드는 고된 생활을 하지만 그 과정이 너무나도 유쾌하고 즐겁게 그려져 있다. 집시들과 함께 남이 버린 쓰레기 중에서 괜찮은 물건(?)을 집어오곤 부끄러움에 선그라스와 옷깃으로 알굴을 가려보아도 그 마을의 거의 유일한 모드족(이자 영국인)인 이안씨라는 걸 못알아볼리가 없다 ㅋㅋ 아내와 티격태격하며 우리집엔 동물이 너무 많다고 입양을 보내야겠다고 하면서도 맘 약해져 보내지 못하고, 어느새 아내에게 동화되어 가고 있는 이안 무어씨 ㅎㅎ프랑스인 아내의 친척들과 대가족이 함께하는 프랑스식(+약간 영국식^~^;)크리스마스는 정말 부러움의 극치였다. 영국에서의 팍팍한 삶을 대신해 선택한 프랑스행. 예상치 못했던 일들의 연속이지만 그래도 그 삶이 너무나 생기넘치고 즐거워보인다. 익숙한 현실의 조건들을 버리고 과감한 결단을 내기엔 용기가 필요했을텐데, 그들은 실행에 옮겼고 '그들만의 삶'을 찾았다. 남들과 같은 조건과 환경에서 안심하며 사는 삶 말고, 나도 어릴 때부터 꿈꾸어왔던 그런 삶을 살아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소설은 아니지만 이거 영화로 만들어도 엄청 재밌을거 같다 ㅎㅎ
정말 열심히 사는 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가정에서도 일에서도 자기발전을 위해서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노력하는 사람. 독서모임을 운영하시고 스스로도 독하게 독서를 하시며 얻게 된 본인의 노하우와 다른 독서멤버들의 노하우를 함께 실은 `직장인을 위한 똑맞는 독서법`나의 독서의 방향성과 패턴, 습관, 독서를 통해 얻고자하는 궁극적인 지향점 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바쁜 시간을 쪼개서 다독하시고 다른 훌륭한 일들도 많이 하는 직장인들을 보면서 `아 정말 열심히 사시는구나` 감탄 스러웠고나도 내가 좋아하고 정말 즐겁고! 신나게! 열심히!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성과를 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도 난 잠이 온다. ㅠㅠ잠을 이기고 쓴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