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좋아지는 종이접기 알파벳 머리가 좋아지는 종이접기
이영주 그림, 만들기 아저씨 기획 / 스마트베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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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알파벳을 배우기 시작한 6살 첫째가

요즘 종이접기도 재밌어하며 하나씩 접어보려고 하더라구요

종이접기도 하면서 알파벳도 공부하면 좋을 것 같아서 준비한!

머리가 좋아지는 종이접기 알파벳

26개의 알파벳 종이접기와 꾸미기 스티커가 함께 들어있어요

다양한 눈 코 입 모양이라 아이들이 얼굴모양을 꾸미면서 재밌어한답니다.

A부터 Z까지 각각의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동물들이 나와있어요

그림을 보며 어떤 알파벳, 어떤 동물부터 종이접기를 할까 고르고 있네요

첫째가 가장 먼저 고른 알파벳은 U

요즘 좋아하는 유니콘 때문에 골랐네요

알파벳 쓰기와 색칠하기까지 재밌게 할 수 있답니다.

알파벳 하나당 종이접기를 4개씩 할 수 있는데요

두장은 각각에 해당하는 동물을 접을 수 있고

나머지는 두장은 알록달록 예쁜 색종이로 접을 후 꾸미기스티커로 꾸며주었어요

6세 아이가 접기에 딱 적당한 수준이예요

알파벳 모두 3번 또는 4번에 걸쳐 접을 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어렵지 않게 접을 수 있는 난이도라

"잘하지??" 하며 자신감 뿜뿜 넘치며 접을 수 있었네요

다음으로 고른 알파벳은 래빗의 R 이네요

종이접기도 재밌어하지만

스티커로 꾸미는 것도 너무너무 좋아하는 6살 여아아이예요

아이의 취향이 또렷이 보이네요

유니콘, 토끼 그 다음은 고양이예요

엄마 나비는없어? 하며 물어보네요 😁

29개월 둘째는 아직 종이접기는 못하지만

스티커꾸미기, 글자 따라쓰기 등 나름 열심히 함께 하고 있어요

꾸미기 스티커가 똑같은 것이 2장이나 싸우지 않아 좋더라구요 ㅠㅠ

첫째가 만든 알파벳들과 둘째가 꾸며준 알파벳들이 섞여있어요

첫째가 혼자 스스로 다 접고 꾸며주어 스스로 뿌듯해하더라구요

특히 유니콘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지 자기전까지 계속 손에 쥐고 있었답니다.

아이들 소근육 발달에도 좋고

좋아하는 동물들을 직접 접어보고 꾸미기 스티커로 눈코입도 꾸며주고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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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토끼 폼폼 그린이네 그림책장
롬 지음 / 그린북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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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를 좋아하는 6살 첫째딸은,

개월 수도 늦고 또래보다 작은 편이지만

승부욕도 강하고 욕심도 많고 활동적인 아이예요

늘 잘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지만

친구들보다 그림을 잘 못 그릴 때도 있고

키가 작아서 체육시간에도 마음처럼 잘 되지 않을때도 있죠

늘 자신감 넘치고 긍정적인 아이지만

때때로 나는 잘 못해

친구는 이렇게 했는데 나는 잘 못했어

라며 의기소침할 때가 있더라구요

그런 아이를 위해서 읽어준 책은

나는 토끼 폼폼이예요

귀여운 토끼 폼폼은 풍선처럼 큰 꼬리를 가지고 있어요

친구들이 놀리는 것도 속상하지만

달리기대회에서 커다란 꼬리 때문에 늘 꼴찌를 하니 자신의 꼬리가 창피했죠

그때 바람이 불어와 폼폼은 하늘을 날기 시작했어요

구름은 폼폼의 꼬리가 솜사탕처럼 부드럽다고 말했고

반짝이는 별님도 폼폼의 꼬리가 꽃처럼 예쁘다고 말했어요

달님과 별님은 폼폼에게

커다란 꼬리 덕분에 별똥별처럼 하늘을 멋지게 날 수 있다며

모두가 별똥별에게 두 손 모아 소원을 비는 것처럼

폼폼이의 꼬리고 누군가에게 희망과 행복이 될 거라고 말해줘요

자신의 꼬리가 특별하게 느껴진 폼폼은

그날 이후로 자신의 커다란 꼬리를 사랑하게 되었어요

달리기대회 날 폼폼은

달리기 대신 잘 보이는 꼬리로 응원을 하겠다고 말해요

단점이라고 느꼈던 커다란 꼬리를

이제는 장점으로 받아드리고 다르게 생각하게 되었기에

긍정적으로 꼬리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알아채게 된 것이죠!

첫째도 이 책을 읽고

자기가 잘 못하는 것에 속상해하기보다는

잘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나의 장점이 무엇인지 더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책 마지막 페이지에는 폼폼이의 편지가 있어요

누구누구야. 하며 첫째 이름을 넣어 편지를 읽어주면

첫째는 씩씩하게 응 알았어 폼폼아! 하면서 대답한답니다.

폼폼이의 마음이 첫째에게도 전달된 것 같아요

긍정적인 시선으로 서로 다른 것을 인정하고 이해하며

자신의 장점을 찾아가는 첫째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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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책 속에 책 올리 그림책 15
줄리앙 바에 지음, 시몽 바이이 그림, 곽재식 옮김 / 올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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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이들은 재미나게 책을 보고 있어요

그런데 책이 좀 이상하지 않나요?

책속에 책이 또 있고, 그 책 속에 책이 또 있어요

바로 이 책의 제목이예요 '책속에 책속에 책'

너무 궁금해서 빨리 책속에 책을 그 책속에 책을 펼쳐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배경은 바다인것 같고 더운 여름인 것 같은데

하늘엔 태양 대신 행성이 떠 있어요

그리고 주인공으로 보이는 사람은 겨울 옷을 입고 책을 펼쳐들고 있어요

지금은 여름일까요 겨울일까요?

여긴 바다일까요 우주일까요?

주인공 토마스는 일곱살이예요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간 곳에서(아마 바다인 것 같네요)

책을 발견하고는 궁금해서 책을 펼쳐봐요

책속에 책에서도 일곱살 토마스가 나와요

부모님과 여행을 갔는데 여긴 아마 한겨울의 스키장인 것 같아요

그 곳에서 책을 발견하고는 궁금해서 책을 펼쳐봐요

첫째는 '오잉? 똑같잖아?' 하며 엄청 집중을 하더라구요

책 속에 책 속에 책에서도 일곱살 토마스가 나와요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간 것 같은데 여긴 우주인 것 같아요

책을 발견하고는 궁금해서 책을 펼쳐보지요

첫째는 '응? 또 똑같네? '하며 몸을 책쪽으로 잔뜩 기울이며

궁금한 마음을 가득담아 귀를 쫑긋 세우고 집중하더라구요

그 순간 토마스 뒤에서 소리가 들려요

무슨 소리일까요?

책을 펼쳐보기 전까지는 이 책에 대해서 절대 알 수 없을 거예요

그런데, 책을 펼쳐보아도 알기 어렵더라구요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을 경험하는 세가지 풍경을 보여주면서

책 속의 이야기인지 실제의 경험인지 뒤섞여 알 수 없는 느낌이 들었어요

현실인지 책속의 이야기인지 가상과 현실의 경계는 책을 통해 연결이 되어요

책을 옮기신 곽재식 소설가님의 말처럼

여행의 체험과 인생의 체험이 비슷하다는 느낌

삶이 한바탕 꿈인 것도 같다는 느낌 우리의 삶은 어떤 꿈이 되어야하는지,,

현실과 가상의 경계와 통로에 대한 막연한 느낌을 한번쯤 생각해 보게 되는 책이었어요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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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봐요! 복작복작 서울에 사는 동물들 - 사람만이 전부가 아닌 도시 동물 도감
백조은.이연우 지음, 이유진 외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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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귀여운 책을 알게 되었어요

요즘 하루하루 날이 너무 좋고

따뜻해진 날씨에 꽃구경하는 재미로 아이들과 산책도 많이 다니는데요

등하원하며 마주치는 새들에게도 반갑게 인사해주곤 한답니다.

그런데 6살 4살 아이들에게

그냥, '새야 안녕~!' 하고 인사를 해줄 뿐,

까치 외에는 어떤 새인지 이름을 정확히 알지도 못했거든요

우리 주변에 사실 굉장히 많이 보이고 많이 만나는 친구들인데 말이죠

이 책에서는 주택가와 공원에 사는, 산과 숲에 사는,

호수와 강, 습지에 사는, 자주 만나볼 수 있는 친구들에 대해 소개를 해주고 있는데요

<1장 주택가와 공원에 사는 동물들>

그냥 동물백과 사전 같은 느낌이 아니예요

실사 대신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고,

사는 곳 먹는 것 등의 기본적인 정보 외에도

그 동물만의 개성넘치는 모습을 다채롭고 재미있게 담아내었어요

주변에서 정말정말 흔하게 볼 수 있는 비둘기의 경우,

1986년 아시안 게임, 1988년 서울 올림픽 행사를 위해 사들인 외래종이 대부분이라고 해요

토종비둘기인 멧비둘기와 양비둘기는 산에 살고있거나 전국에 백마리 정도만 살고 있어서 쉽게 볼 수가 없더라구요

외래종 집비둘기는 현재 서울에만 약 50만 마리가 살고 있다고 하니 어마어마한 숫자죠?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함께 본 이후에

무심코 등원하며 주변을 살피는데 직박구리가 있더라구요??

와, 정말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딱이예요! 얼마나 반가웠던지!

그동안엔 '그냥 새' 였던 친구가

이제부터는 '직박구리야, 안녕!' 하며 이름을 불러줄 수 있게 되니

더욱 반가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

서울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야생 조류가

까치도, 참새도 아닌 바로 직박구리라고 해요

이런 정보를 알아가는 것도 너무 재밌더라구요

예전에 살던 집은, 주변에 산이 많아서인지

너구리가 종종 보이곤 했었어요

그냥 신기하다고만 생각했었는데

개선충이라는 피부병을 옮길 수 있으니 절대 만지면 안된다는 것

배수로를 이용해서 눈에 띄지 않게 돌아다닌다는 것 등을 알게 되었네요

<2장 산과 숲에 사는 동물들>

고라니는 세계적인 멸종 위기종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훈하게 볼 수 있는 야생 동물이예요

로드킬의 대표적인 희생자로도 많이 알고 있죠

로드킬에 대한 이야기도 다루고 있어요

산에서 다람쥐나 청솔모를 볼 떄마다

제대로 구분하지 못해서 앗 다람쥐다 청솔모인가? 헤깔릴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둘을 구분할 수 있는 꿀팁까지!

<3장 호수와 강, 흡지에 사는 동물들>

천변을 따라 산책을 하다가 수달을 본적이 있어요

수달은 하천 생태계에 다양한 생물이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핵심종이라고 해요

수달이 산다는 건 강이 건강하다는 뜻이기도 하니

수달과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하천 생태계를 지켜줘야해요!

"조금은 요상한 포-즈"

복작복작 서울에 사는 동물들 동물도감은 글씨체부터가 귀여운데요,

중요한 부분이나 특징적인 부분들이 큰 글씨로 표시되어 있기도 하고

딱딱한 표현이 아니라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어서

읽으면서도 너무 재밌더라구요

아이들도 재밌게 봤지만 저랑 신랑이 더 재밌게 본건 비밀-

마지막 장에는

이제는 보기 힘든 서울을 동물들, 한강 '물속'에는 누가 살아요?

야생 동물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 에 대해 나와있는데요

굉장히 흥미롭고 의미있게 읽어본 것 같아요

게다가 조금은 낯설고 어려운 단어들이 종종 나오지만

맨 뒷장에서 찾아볼 수 있고 쉽게 설명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설명해주면서 읽기에도 무리가 없겠더라구요

한번 보고 말 책이 아니라,

아파트 주변에서 공원에서 동물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앗 본 것 같아! 하고 기억에서 다시 뒤적뒤적 찾아보고 아 이런 친구였구나 다시금 알게되니

재미있으면서도 유용하고 친근한 책인 것 같아요

잘 보이는 곳에 두고 계속 뒤적뒤적 재밌게 읽을 것 같네요 :-)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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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야, 내 집에 왜 왔니?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로스 콜린스 지음, 노은정 옮김 / 사파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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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최근 재미있게 읽은,

'생쥐야, 내 집에 왜 왔니?' 책이예요

생쥐가 북극곰의 집에 놀러온 것 같은데

북극곰의 표정은 반가워보이지 않네요

오히려 불만이 가득해보여요

그에 비해 생쥐는 왜 이렇게 방긋방긋 웃으며 신이나보이죠?

아, 생쥐가 허락도 없이 들어와 있었군요

마음대로 북극곰의 집에 들어온데다가

짐까지 잔뜩 풀어놓았네요

북극곰의 입장에서는 당황스럽고 반갑지 않겠어요

생쥐랑 같이 살 생각이 없는 북극곰은

생쥐에게 당장 나가 달라고 말해야겠다 결심해요

커다란 북극곰의 불만스러운 표정에 비해

자그맣고 귀여운 생쥐의 표정이 대비되어 보이네요

커다란 북극곰과 자그마한 생쥐의 조합이라니,

아이들이 흥미로워하는 요소인 것 같아요 :-)

생쥐에게 더 살기 좋고 멋진 유명한 곳을 소개해주기도 하며

온 힘을 다해 열심히 꾀어 봤지만

생쥐는 꼼짝도 안해요 무슨 꿍꿍이일까요?

달라도 너무 다른 둘,

함께 지내기엔 맞지 않는 것이 너무 많아요

첫째는 집에 친구들이나 사촌언니가 놀러오는 것을 아주 좋아해요

요즘은 집에 누가 놀러오는 것이 조심스럽고 어렵지만

누가 놀러올 때마다 반가우면서도 한편으론

장난감이나 책 등 물건을 공유하면서 다투게 되기도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아이들은 서로 다투지 않고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 것 같아요

이것 또한 아이들의 사회생활이고 사교성을 배우게 되는 거겠죠 :-)

둘은 먹는 것도 맞지 않구요

생쥐가 밤마다 음악을 요란하게 틀어놓고 이상한 춤을 추는 것도 북극곰은 못마땅해요

게다가 생쥐 때문에 욕조 물이 넘쳐 방에 물난리까지 나네요

북극곰은 너무나 화가나서

생쥐를 당장 내쫓겠다고 결심해요

그런데 똑똑! 똑똑!

오늘같이 추운 날, 대체 누가 찾아왔을까요?

생쥐가 북극곰의 집에 머문 이유일까요?

누가 찾아왔을지 궁금하고 두근두근하며 페이지를 넘겨보았네요

아직 또래와 소통하고 교류하는것이 어려울 수 있는 아이들에게

북극곰과 생쥐의 이야기는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예쁜 그림책이예요

유치원에서 새로운 반,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서

처음 보는 친구들, 나와는 잘 맞지 않는 친구들과도

서로 배려하고 맞춰가며 조심스럽게 친구들을 사귀고 있는 첫째인데요,

북극곰과 생쥐의 우정과 배려하는 마음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 나눠볼 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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