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정치 - 김어준의 명랑시민정치교본
김어준 지음, 지승호 엮음 / 푸른숲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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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때는 재미있게 읽었다. 또한 당시 팟캐스트의 열풍도 있었고
그러나 읽고나면 남는 게 없다.
김어준의 끈기 인정한다. 노고 감사드린다.
한국 정치의 현실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 흥미용으로 권할만하다.

허나 나는 한국 정치계에 상위 1프로들의 특권의식, 명예욕, 노욕을 가진 새끼들보다 분야는 다르지만 응급의학과 이국종 교수님같이 진정성있는 분들로 채워지길 바라고 또 바란다.

정치의 기본도 모르는 위정자들, 정치에 관한 고전 한 편 읽지 않는 개돼지라고 공무원에게 놀림받는 민중들때문에 아직도 친일파와 군부독재세력이 떳떳하게 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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